7·28 재보선 D-1…여야, 막바지 유세 ‘구슬땀’

입력 2010.07.27 (22:01) 수정 2010.07.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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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이 7.28 재보궐 선거입니다.



한표라도 더 모으자, 여야는 마지막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오전에 천안을 찾은 데 이어 오후에는 충주를 방문하는 등 충청지역 표몰이에 집중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서울 은평을 등 세 곳 우세, 천안을 등 두 곳 경합, 원주 등 2 곳을 열세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녹취>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우리 한나라당은 지난 지방선거 때 회초리를 많이 맞았다. 이제는 우리에게 힘을 주셔야할 때이다."



민주당은 최대 격전지인 서울 은평을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청지역을 찾아 부동표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민주당은 광주 남구 등 4곳 우세, 서울 은평을 등 4곳 경합 분류 속에 6곳 이상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정세균 (민주당 대표):"내일 보궐선거를 통해 민주개혁진영 100석을 만들어 달라. 그래야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견제할 수 있다."



천안을 한 곳에만 후보를 낸 자유선진당은 대안 야당에 대한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이회창 (선진당 대표):"정국의 균형자와 중재자 역할을 하는 합리적이고 건전한 제3당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각 당은 공식선거운동이 오늘밤 자정에 끝남에따라 접전지를 중심으로 마지막 심야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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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8 재보선 D-1…여야, 막바지 유세 ‘구슬땀’
    • 입력 2010-07-27 22:01:14
    • 수정2010-07-27 22:26:14
    뉴스 9
<앵커 멘트>

내일이 7.28 재보궐 선거입니다.

한표라도 더 모으자, 여야는 마지막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오전에 천안을 찾은 데 이어 오후에는 충주를 방문하는 등 충청지역 표몰이에 집중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서울 은평을 등 세 곳 우세, 천안을 등 두 곳 경합, 원주 등 2 곳을 열세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녹취>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우리 한나라당은 지난 지방선거 때 회초리를 많이 맞았다. 이제는 우리에게 힘을 주셔야할 때이다."

민주당은 최대 격전지인 서울 은평을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청지역을 찾아 부동표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민주당은 광주 남구 등 4곳 우세, 서울 은평을 등 4곳 경합 분류 속에 6곳 이상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정세균 (민주당 대표):"내일 보궐선거를 통해 민주개혁진영 100석을 만들어 달라. 그래야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견제할 수 있다."

천안을 한 곳에만 후보를 낸 자유선진당은 대안 야당에 대한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이회창 (선진당 대표):"정국의 균형자와 중재자 역할을 하는 합리적이고 건전한 제3당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각 당은 공식선거운동이 오늘밤 자정에 끝남에따라 접전지를 중심으로 마지막 심야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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