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출국 ‘맨유 우승 위해 뛴다!’

입력 2010.07.28 (06:58) 수정 2010.07.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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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의 주역 박지성이 국내 휴식을 마치고 소속팀 복귀를 위해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박지성은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축구의 얼굴임을 재확인시켰던 남아공월드컵.



유소년축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이뤄낸 축구센터.



월드컵이후 가졌던 달콤한 휴식과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박지성이 맨유 합류를위해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만큼 이젠 맨유의 리그 우승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였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개인적으로 더 많은 경기에 나서 골을 넣고 우승에 보탬이 되고 싶다."



월드컵 이후 첫 A매치인 다음달 11일 ,나이지리아전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조광래 감독으로부터 한번도 배운적이 없지만,그가 추구하는 색깔에 맞춰 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감독마다 스타일이 있다,선수는 거기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지성은 최근 유럽에서 제기된 뮌헨 이적설에 대해서도 금시초문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축구의 캡틴에서 이제 맨유의 일원으로 돌아간 박지성.



박지성은 당분간 맨유 훈련에 합류한 뒤 다음달 다시 귀국해 나이지리아전에서 조광래호의 출범을 함께 하게 됩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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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출국 ‘맨유 우승 위해 뛴다!’
    • 입력 2010-07-28 06:58:15
    • 수정2010-07-28 07: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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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의 주역 박지성이 국내 휴식을 마치고 소속팀 복귀를 위해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박지성은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축구의 얼굴임을 재확인시켰던 남아공월드컵.

유소년축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이뤄낸 축구센터.

월드컵이후 가졌던 달콤한 휴식과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박지성이 맨유 합류를위해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만큼 이젠 맨유의 리그 우승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였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개인적으로 더 많은 경기에 나서 골을 넣고 우승에 보탬이 되고 싶다."

월드컵 이후 첫 A매치인 다음달 11일 ,나이지리아전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조광래 감독으로부터 한번도 배운적이 없지만,그가 추구하는 색깔에 맞춰 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감독마다 스타일이 있다,선수는 거기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지성은 최근 유럽에서 제기된 뮌헨 이적설에 대해서도 금시초문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축구의 캡틴에서 이제 맨유의 일원으로 돌아간 박지성.

박지성은 당분간 맨유 훈련에 합류한 뒤 다음달 다시 귀국해 나이지리아전에서 조광래호의 출범을 함께 하게 됩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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