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번 재보선 결과와 관련해 자신 뿐 아니라 당원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선거 결과가 대부분 확정된 뒤 민주당사에 잠시 들러 이같이 말하고 당사를 떠났습니다.
우상호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애초 설정했던 목표를 달성하는데 실패했다며 향후 전당대회를 거쳐 국민에게 다가가는 서민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대변인은 야당보다 여당 지지층의 결집력이 강했던 것 같다고 패인을 분석했지만 한나라당도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오판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표는 선거 결과가 대부분 확정된 뒤 민주당사에 잠시 들러 이같이 말하고 당사를 떠났습니다.
우상호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애초 설정했던 목표를 달성하는데 실패했다며 향후 전당대회를 거쳐 국민에게 다가가는 서민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대변인은 야당보다 여당 지지층의 결집력이 강했던 것 같다고 패인을 분석했지만 한나라당도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오판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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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민의 뜻 겸허히 받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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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8 23:03:22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번 재보선 결과와 관련해 자신 뿐 아니라 당원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선거 결과가 대부분 확정된 뒤 민주당사에 잠시 들러 이같이 말하고 당사를 떠났습니다.
우상호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애초 설정했던 목표를 달성하는데 실패했다며 향후 전당대회를 거쳐 국민에게 다가가는 서민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대변인은 야당보다 여당 지지층의 결집력이 강했던 것 같다고 패인을 분석했지만 한나라당도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오판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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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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