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뉴스] 한국 팝 한류 열기

입력 2010.07.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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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남아에서 주춤하고 있는 한류의 열기가 태국에서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태국의 청소년들이 내로라 하는 한국의 아이돌 그룹의 한국 팝, 이른바 K-팝으로 뜨거운 콘서트 경연을 펼쳤습니다.

방콕에서 한재호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화려한 복장과 춤 동작, 표정 하나 하나까지..

아이돌 그룹 '소녀 시대'를 보는 것 같습니다.

마치 한국의 어느 생방송 콘서트장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초등학교에서 대학생까지. 한국-팝의 매력에 푹 빠진 23개 팀 청소년들이 막상 막하의 실력을 펼쳤습니다.

아이돌 그룹을 꿈꾸는 이들은 100여 개 팀이 겨룬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태국의 실력파들입니다.

<녹취>니자만('소녀시대' 팀) : "한국의 팝은 에너지가 넘치고 리듬감이 뛰어나서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고 노래를 들으면 춤을 추게 돼요."

한국-팝을 따라하다 일약 태국의 스타로 부상한 경우까지 생겼습니다.

태국의 아이돌 그룹 1호인 '캔디 마피아'가 그 주인공입니다.

<녹취>파낫사야(태국그룹'캔디 마피아') : "한국에 진출해서 유명한 스타가 되고 한국의 팬클럽도 많이 갖고 싶어요."

이번 콘서트는 태국속에서 날로 더해가는 한류의 열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하는는 열정의 무대였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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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뉴스] 한국 팝 한류 열기
    • 입력 2010-07-29 13:18:21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동남아에서 주춤하고 있는 한류의 열기가 태국에서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태국의 청소년들이 내로라 하는 한국의 아이돌 그룹의 한국 팝, 이른바 K-팝으로 뜨거운 콘서트 경연을 펼쳤습니다. 방콕에서 한재호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화려한 복장과 춤 동작, 표정 하나 하나까지.. 아이돌 그룹 '소녀 시대'를 보는 것 같습니다. 마치 한국의 어느 생방송 콘서트장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초등학교에서 대학생까지. 한국-팝의 매력에 푹 빠진 23개 팀 청소년들이 막상 막하의 실력을 펼쳤습니다. 아이돌 그룹을 꿈꾸는 이들은 100여 개 팀이 겨룬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태국의 실력파들입니다. <녹취>니자만('소녀시대' 팀) : "한국의 팝은 에너지가 넘치고 리듬감이 뛰어나서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고 노래를 들으면 춤을 추게 돼요." 한국-팝을 따라하다 일약 태국의 스타로 부상한 경우까지 생겼습니다. 태국의 아이돌 그룹 1호인 '캔디 마피아'가 그 주인공입니다. <녹취>파낫사야(태국그룹'캔디 마피아') : "한국에 진출해서 유명한 스타가 되고 한국의 팬클럽도 많이 갖고 싶어요." 이번 콘서트는 태국속에서 날로 더해가는 한류의 열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하는는 열정의 무대였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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