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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정부 2인자로 불리는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도 2년 3개월 만에 재기했습니다.
당내 역학 구도에 변화가 예상되는데, 박근혜 전 대표와의 관계 설정도 관심사입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거는 끝났지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골목을 누빈 이재오 당선인.
<현장음>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4선, 친이계 좌장이란 계급장을 떼고 낮은 자세로 지역 발전에 매진하겠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당선 신고를 가서도 마찬가지.
<인터뷰> 이재오(서울 은평을 당선인):"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당이 되는데 저도 당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이 당선인은 특히 정치는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이라며 자신으로 인한 갈등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친박계는 담담한 표정입니다.
지난 대선 경선과 국회의원 공천과정에서 쌓인 감정은 있지만 당장 갈등이 생길 이유는 없다는 겁니다.
현 정권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이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표와 대립하기 보다는 협조해야 할 관계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재오 당선인이 친이계의 전면에 나설 경우 친박과의 갈등은 불거질 수 밖에 없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이명박 정부 2인자로 불리는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도 2년 3개월 만에 재기했습니다.
당내 역학 구도에 변화가 예상되는데, 박근혜 전 대표와의 관계 설정도 관심사입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거는 끝났지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골목을 누빈 이재오 당선인.
<현장음>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4선, 친이계 좌장이란 계급장을 떼고 낮은 자세로 지역 발전에 매진하겠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당선 신고를 가서도 마찬가지.
<인터뷰> 이재오(서울 은평을 당선인):"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당이 되는데 저도 당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이 당선인은 특히 정치는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이라며 자신으로 인한 갈등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친박계는 담담한 표정입니다.
지난 대선 경선과 국회의원 공천과정에서 쌓인 감정은 있지만 당장 갈등이 생길 이유는 없다는 겁니다.
현 정권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이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표와 대립하기 보다는 협조해야 할 관계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재오 당선인이 친이계의 전면에 나설 경우 친박과의 갈등은 불거질 수 밖에 없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돌아온 ‘2인자’ 이재오, 친박과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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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9 22:03:22

<앵커 멘트>
이명박 정부 2인자로 불리는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도 2년 3개월 만에 재기했습니다.
당내 역학 구도에 변화가 예상되는데, 박근혜 전 대표와의 관계 설정도 관심사입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거는 끝났지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골목을 누빈 이재오 당선인.
<현장음>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4선, 친이계 좌장이란 계급장을 떼고 낮은 자세로 지역 발전에 매진하겠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당선 신고를 가서도 마찬가지.
<인터뷰> 이재오(서울 은평을 당선인):"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당이 되는데 저도 당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이 당선인은 특히 정치는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이라며 자신으로 인한 갈등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친박계는 담담한 표정입니다.
지난 대선 경선과 국회의원 공천과정에서 쌓인 감정은 있지만 당장 갈등이 생길 이유는 없다는 겁니다.
현 정권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이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표와 대립하기 보다는 협조해야 할 관계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재오 당선인이 친이계의 전면에 나설 경우 친박과의 갈등은 불거질 수 밖에 없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이명박 정부 2인자로 불리는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도 2년 3개월 만에 재기했습니다.
당내 역학 구도에 변화가 예상되는데, 박근혜 전 대표와의 관계 설정도 관심사입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거는 끝났지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골목을 누빈 이재오 당선인.
<현장음>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4선, 친이계 좌장이란 계급장을 떼고 낮은 자세로 지역 발전에 매진하겠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당선 신고를 가서도 마찬가지.
<인터뷰> 이재오(서울 은평을 당선인):"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당이 되는데 저도 당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이 당선인은 특히 정치는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이라며 자신으로 인한 갈등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친박계는 담담한 표정입니다.
지난 대선 경선과 국회의원 공천과정에서 쌓인 감정은 있지만 당장 갈등이 생길 이유는 없다는 겁니다.
현 정권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이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표와 대립하기 보다는 협조해야 할 관계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재오 당선인이 친이계의 전면에 나설 경우 친박과의 갈등은 불거질 수 밖에 없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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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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