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초등학생 납치 용의자 9시간 만에 검거 外

입력 2010.07.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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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안산시 선부동에서 초등학생 10살 김 모양을 납치한 28살 김 모씨를 9시간 만에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양을 납치한 뒤 김 양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3천만 원을 요구했던 김씨는 저녁 7시쯤 서울역 대합실에서 김양과 함께 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 발령

질병관리본부는 전남 지역에서 잡힌 일본 뇌염 매개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어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뇌염 경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발령됐습니다.

하회·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곧 결정

문화재청은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진행중인 제3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를 내일 새벽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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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초등학생 납치 용의자 9시간 만에 검거 外
    • 입력 2010-07-30 22:03:21
    뉴스 9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안산시 선부동에서 초등학생 10살 김 모양을 납치한 28살 김 모씨를 9시간 만에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양을 납치한 뒤 김 양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3천만 원을 요구했던 김씨는 저녁 7시쯤 서울역 대합실에서 김양과 함께 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 발령 질병관리본부는 전남 지역에서 잡힌 일본 뇌염 매개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어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뇌염 경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발령됐습니다. 하회·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곧 결정 문화재청은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진행중인 제3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를 내일 새벽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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