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 피파대회 3위 ‘황금세대 활짝’
입력 2010.08.02 (22:00)
수정 2010.08.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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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0/08/02/2137850_YNb.jpg)
<앵커 멘트>
우리 여자 대표팀이 세계 청소년 월드컵 3위에 오르면서 ‘한국 여자축구’의 황금시대가 열렸습니다.
송재혁 기자가 그 의미를 짚어 봤습니다.
<리포트>
권은솜의 절묘한 패스에 이은 지소연의 침착한 마무리.
여자청소년팀은 이 한 방으로 한국축구사를 새로 썼습니다.
남녀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사상 첫 피파대회 3위.
세계축구 중심으로 이동중인 한국 축구의 매운맛을 다시 한번 보여준 쾌거입니다.
이번 대표팀이 20세 이하의 차세대 주역들이란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큽니다.
<인터뷰>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다음 여자월드컵에는 이 선수들의 기량이 절정에 올라 있을 때여서 기대가 된다."
기술과 창의성을 겸비한 현 청소년팀은 여자축구의 황금시대를 이끌 주역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3-4위전 결승골을 포함해 대회 8골을 기록한 지소연은 황금세대의 중심에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여자 메시로 불릴 만큼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지소연은 벌써부터 미국과 독일 등 외국 명문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지소연(여자청소년축구) : "미국 가서 한국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꼭 가고 싶어요."
전체 등록선수가 고작 천4백여명 뿐인 척박한 현실에서 일궈낸 기적 같은 3위.
한국여자축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의미있는 신호탄이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우리 여자 대표팀이 세계 청소년 월드컵 3위에 오르면서 ‘한국 여자축구’의 황금시대가 열렸습니다.
송재혁 기자가 그 의미를 짚어 봤습니다.
<리포트>
권은솜의 절묘한 패스에 이은 지소연의 침착한 마무리.
여자청소년팀은 이 한 방으로 한국축구사를 새로 썼습니다.
남녀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사상 첫 피파대회 3위.
세계축구 중심으로 이동중인 한국 축구의 매운맛을 다시 한번 보여준 쾌거입니다.
이번 대표팀이 20세 이하의 차세대 주역들이란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큽니다.
<인터뷰>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다음 여자월드컵에는 이 선수들의 기량이 절정에 올라 있을 때여서 기대가 된다."
기술과 창의성을 겸비한 현 청소년팀은 여자축구의 황금시대를 이끌 주역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3-4위전 결승골을 포함해 대회 8골을 기록한 지소연은 황금세대의 중심에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여자 메시로 불릴 만큼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지소연은 벌써부터 미국과 독일 등 외국 명문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지소연(여자청소년축구) : "미국 가서 한국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꼭 가고 싶어요."
전체 등록선수가 고작 천4백여명 뿐인 척박한 현실에서 일궈낸 기적 같은 3위.
한국여자축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의미있는 신호탄이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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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축구 피파대회 3위 ‘황금세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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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2 22:00:57
- 수정2010-08-02 22: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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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여자 대표팀이 세계 청소년 월드컵 3위에 오르면서 ‘한국 여자축구’의 황금시대가 열렸습니다.
송재혁 기자가 그 의미를 짚어 봤습니다.
<리포트>
권은솜의 절묘한 패스에 이은 지소연의 침착한 마무리.
여자청소년팀은 이 한 방으로 한국축구사를 새로 썼습니다.
남녀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사상 첫 피파대회 3위.
세계축구 중심으로 이동중인 한국 축구의 매운맛을 다시 한번 보여준 쾌거입니다.
이번 대표팀이 20세 이하의 차세대 주역들이란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큽니다.
<인터뷰>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다음 여자월드컵에는 이 선수들의 기량이 절정에 올라 있을 때여서 기대가 된다."
기술과 창의성을 겸비한 현 청소년팀은 여자축구의 황금시대를 이끌 주역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3-4위전 결승골을 포함해 대회 8골을 기록한 지소연은 황금세대의 중심에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여자 메시로 불릴 만큼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지소연은 벌써부터 미국과 독일 등 외국 명문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지소연(여자청소년축구) : "미국 가서 한국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꼭 가고 싶어요."
전체 등록선수가 고작 천4백여명 뿐인 척박한 현실에서 일궈낸 기적 같은 3위.
한국여자축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의미있는 신호탄이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우리 여자 대표팀이 세계 청소년 월드컵 3위에 오르면서 ‘한국 여자축구’의 황금시대가 열렸습니다.
송재혁 기자가 그 의미를 짚어 봤습니다.
<리포트>
권은솜의 절묘한 패스에 이은 지소연의 침착한 마무리.
여자청소년팀은 이 한 방으로 한국축구사를 새로 썼습니다.
남녀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사상 첫 피파대회 3위.
세계축구 중심으로 이동중인 한국 축구의 매운맛을 다시 한번 보여준 쾌거입니다.
이번 대표팀이 20세 이하의 차세대 주역들이란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큽니다.
<인터뷰>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다음 여자월드컵에는 이 선수들의 기량이 절정에 올라 있을 때여서 기대가 된다."
기술과 창의성을 겸비한 현 청소년팀은 여자축구의 황금시대를 이끌 주역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3-4위전 결승골을 포함해 대회 8골을 기록한 지소연은 황금세대의 중심에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여자 메시로 불릴 만큼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지소연은 벌써부터 미국과 독일 등 외국 명문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지소연(여자청소년축구) : "미국 가서 한국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꼭 가고 싶어요."
전체 등록선수가 고작 천4백여명 뿐인 척박한 현실에서 일궈낸 기적 같은 3위.
한국여자축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의미있는 신호탄이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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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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