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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김상현 만루포’, 두산 잡고 5위
입력 2010.08.07 (21:45) 수정 2010.08.07 (22:5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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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기아가 돌아온 해결사 김상현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두산전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아는 하룻만에 5위 자리도 되찾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에 2대 1로 끌려가던 8회말.
주자 만루 기회에서 기아 최희섭이 동점 적시타를 터트립니다.
이어 김상현이 두산 선발 히메네스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깁니다.
승부를 뒤집는 김상현의 시즌 첫 만루 홈런입니다.
부상 복귀 이후 3번째 홈런을 역전 만루포로 장식하며, 해결사 본능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기아는 김상현의 홈런으로 두산에 6대2,역전승을 거두고 두산전 7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엘지에 내준 5위 자리도 하룻만에 되찾으며, 4강 진입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상현(기아)
2위 삼성은 2회 임익준과 조동찬의 연속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아내며, 엘지를 4대2로 이겼습니다.
넥센은 장기영의 호수비로 위기를 넘긴 뒤 연장 10회 장영석의 결승 홈런으로 선두 SK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야구 기아가 돌아온 해결사 김상현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두산전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아는 하룻만에 5위 자리도 되찾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에 2대 1로 끌려가던 8회말.
주자 만루 기회에서 기아 최희섭이 동점 적시타를 터트립니다.
이어 김상현이 두산 선발 히메네스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깁니다.
승부를 뒤집는 김상현의 시즌 첫 만루 홈런입니다.
부상 복귀 이후 3번째 홈런을 역전 만루포로 장식하며, 해결사 본능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기아는 김상현의 홈런으로 두산에 6대2,역전승을 거두고 두산전 7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엘지에 내준 5위 자리도 하룻만에 되찾으며, 4강 진입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상현(기아)
2위 삼성은 2회 임익준과 조동찬의 연속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아내며, 엘지를 4대2로 이겼습니다.
넥센은 장기영의 호수비로 위기를 넘긴 뒤 연장 10회 장영석의 결승 홈런으로 선두 SK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기아 ‘김상현 만루포’, 두산 잡고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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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7 21:45:02
- 수정2010-08-07 22:52:27

<앵커 멘트>
프로야구 기아가 돌아온 해결사 김상현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두산전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아는 하룻만에 5위 자리도 되찾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에 2대 1로 끌려가던 8회말.
주자 만루 기회에서 기아 최희섭이 동점 적시타를 터트립니다.
이어 김상현이 두산 선발 히메네스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깁니다.
승부를 뒤집는 김상현의 시즌 첫 만루 홈런입니다.
부상 복귀 이후 3번째 홈런을 역전 만루포로 장식하며, 해결사 본능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기아는 김상현의 홈런으로 두산에 6대2,역전승을 거두고 두산전 7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엘지에 내준 5위 자리도 하룻만에 되찾으며, 4강 진입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상현(기아)
2위 삼성은 2회 임익준과 조동찬의 연속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아내며, 엘지를 4대2로 이겼습니다.
넥센은 장기영의 호수비로 위기를 넘긴 뒤 연장 10회 장영석의 결승 홈런으로 선두 SK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야구 기아가 돌아온 해결사 김상현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두산전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아는 하룻만에 5위 자리도 되찾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에 2대 1로 끌려가던 8회말.
주자 만루 기회에서 기아 최희섭이 동점 적시타를 터트립니다.
이어 김상현이 두산 선발 히메네스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깁니다.
승부를 뒤집는 김상현의 시즌 첫 만루 홈런입니다.
부상 복귀 이후 3번째 홈런을 역전 만루포로 장식하며, 해결사 본능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기아는 김상현의 홈런으로 두산에 6대2,역전승을 거두고 두산전 7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엘지에 내준 5위 자리도 하룻만에 되찾으며, 4강 진입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상현(기아)
2위 삼성은 2회 임익준과 조동찬의 연속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아내며, 엘지를 4대2로 이겼습니다.
넥센은 장기영의 호수비로 위기를 넘긴 뒤 연장 10회 장영석의 결승 홈런으로 선두 SK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