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반가운 19호포’ 39일만 손맛

입력 2010.08.07 (21:45) 수정 2010.08.0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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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한 달이 넘는 긴 침묵을 깨고 반가운 홈런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태균이 한 달 여의 침묵을 깨고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오릭스와의 원정 경기, 김태균은 3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최근 4경기 무안타, 부진을 털어낸 시즌 19호 홈런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추신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미네소타전에서 6회와 8회, 연타석 2루타를 터트리며,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탸율도 2할9푼6리로 끌어올려, 3할대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피츠버그의 박찬호는 이적 이후 첫 등판에서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콜로라도전, 3대 3으로 맞선 7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을 허용해,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단거리 황제, 볼트와 나란히 레이스를 시작한 게이가 중반부터 치고 나가더니, 9초 84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볼트를 0.13초 차로 제치고 거둔 우승, 2인자의 설움을 털어낸 게이의 역주에 볼트도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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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균 ‘반가운 19호포’ 39일만 손맛
    • 입력 2010-08-07 21:45:04
    • 수정2010-08-07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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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한 달이 넘는 긴 침묵을 깨고 반가운 홈런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태균이 한 달 여의 침묵을 깨고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오릭스와의 원정 경기, 김태균은 3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최근 4경기 무안타, 부진을 털어낸 시즌 19호 홈런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추신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미네소타전에서 6회와 8회, 연타석 2루타를 터트리며,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탸율도 2할9푼6리로 끌어올려, 3할대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피츠버그의 박찬호는 이적 이후 첫 등판에서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콜로라도전, 3대 3으로 맞선 7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을 허용해,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단거리 황제, 볼트와 나란히 레이스를 시작한 게이가 중반부터 치고 나가더니, 9초 84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볼트를 0.13초 차로 제치고 거둔 우승, 2인자의 설움을 털어낸 게이의 역주에 볼트도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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