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북한의 해안포 발사에 국방부는 즉각,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추가도발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이영현 기자, 새로운 상황이 있습니까?
<리포트>
오후 6시 14분 이후 추가 사격은 없는 상태입니다.
전례로 봤을 때 야간에는 북한군이 해안포를 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군 당국은 또 다른 상황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북한군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발사 직후 오후 5시 49분에 경계 및 전투태세를 강화하고 5시 53분에는 무선으로 북한에 경고통신을 보냈습니다.
경고통신 내용은 귀측은 해상사격으로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금 즉시 중단하라 중단하지 않을 시 응분의 대가를 치를 수 있음을 명백히 경고한다 입니다.
발사소식이 전해지자 청와대는 즉각 안보특보와 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수뇌부와 화상 회의를 열고 상황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군 당국은 포탄이 북방 한계선 남쪽으로 떨어졌는지 정확한 위치를 파악중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북방 한계선쪽으로 조준 사격을 한 것으로 미뤄볼때 앞으로도 추가 발사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북한의 해안포 발사에 국방부는 즉각,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추가도발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이영현 기자, 새로운 상황이 있습니까?
<리포트>
오후 6시 14분 이후 추가 사격은 없는 상태입니다.
전례로 봤을 때 야간에는 북한군이 해안포를 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군 당국은 또 다른 상황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북한군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발사 직후 오후 5시 49분에 경계 및 전투태세를 강화하고 5시 53분에는 무선으로 북한에 경고통신을 보냈습니다.
경고통신 내용은 귀측은 해상사격으로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금 즉시 중단하라 중단하지 않을 시 응분의 대가를 치를 수 있음을 명백히 경고한다 입니다.
발사소식이 전해지자 청와대는 즉각 안보특보와 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수뇌부와 화상 회의를 열고 상황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군 당국은 포탄이 북방 한계선 남쪽으로 떨어졌는지 정확한 위치를 파악중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북방 한계선쪽으로 조준 사격을 한 것으로 미뤄볼때 앞으로도 추가 발사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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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대비태세 강화…추가도발 예의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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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9 21:54:30
<앵커 멘트>
북한의 해안포 발사에 국방부는 즉각,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추가도발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이영현 기자, 새로운 상황이 있습니까?
<리포트>
오후 6시 14분 이후 추가 사격은 없는 상태입니다.
전례로 봤을 때 야간에는 북한군이 해안포를 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군 당국은 또 다른 상황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북한군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발사 직후 오후 5시 49분에 경계 및 전투태세를 강화하고 5시 53분에는 무선으로 북한에 경고통신을 보냈습니다.
경고통신 내용은 귀측은 해상사격으로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금 즉시 중단하라 중단하지 않을 시 응분의 대가를 치를 수 있음을 명백히 경고한다 입니다.
발사소식이 전해지자 청와대는 즉각 안보특보와 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수뇌부와 화상 회의를 열고 상황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군 당국은 포탄이 북방 한계선 남쪽으로 떨어졌는지 정확한 위치를 파악중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북방 한계선쪽으로 조준 사격을 한 것으로 미뤄볼때 앞으로도 추가 발사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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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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