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괴물 넘은 괴력 ‘40홈런 쏜다’

입력 2010.08.09 (21:54) 수정 2010.08.09 (22: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 프로야구에서는 롯데 이대호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5경기 연속 홈런을 친 이대호는 7년동안 맥이 끊긴 40홈런 고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7월의 MVP 류현진과의 맞대결.



괴물투수를 상대로, 연속 홈런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 만도 했지만, 이대호의 방망이는 힘차게 돌아갔습니다.



절정에 오른 이대호의 타격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5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34호.



이대로라면 40홈런을 넘어, 산술적으로 45개까지 가능합니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그동안 국내에서 4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는 단 4명.



이대호는 2003년이후 7년만에 기록 달성이 유력해졌습니다.



몸쪽과 바깥쪽, 당겨치기와 밀어치기에 모두 능한 이대호.



유일하게 침묵하고 있는 sk전에서만 폭발한다면, 그야말로 전천후 홈런 타자로 등극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대호 : "열심히 쳐야 40홈런이 가능할 것 같은데..."



사상 최초로 40홈런과 함께 타율 3할 5푼, 120타점 동시 달성을 노리는 이대호.



3년만의 타격 3관왕을 향한 이대호의 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대호 괴물 넘은 괴력 ‘40홈런 쏜다’
    • 입력 2010-08-09 21:54:49
    • 수정2010-08-09 22:30:40
    뉴스 9
<앵커 멘트>

요즘 프로야구에서는 롯데 이대호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5경기 연속 홈런을 친 이대호는 7년동안 맥이 끊긴 40홈런 고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7월의 MVP 류현진과의 맞대결.

괴물투수를 상대로, 연속 홈런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 만도 했지만, 이대호의 방망이는 힘차게 돌아갔습니다.

절정에 오른 이대호의 타격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5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34호.

이대로라면 40홈런을 넘어, 산술적으로 45개까지 가능합니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그동안 국내에서 4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는 단 4명.

이대호는 2003년이후 7년만에 기록 달성이 유력해졌습니다.

몸쪽과 바깥쪽, 당겨치기와 밀어치기에 모두 능한 이대호.

유일하게 침묵하고 있는 sk전에서만 폭발한다면, 그야말로 전천후 홈런 타자로 등극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대호 : "열심히 쳐야 40홈런이 가능할 것 같은데..."

사상 최초로 40홈런과 함께 타율 3할 5푼, 120타점 동시 달성을 노리는 이대호.

3년만의 타격 3관왕을 향한 이대호의 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