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고속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과 버스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또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노점상을 덮쳐 한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김진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 위로 올라온 버스 주위에 가로수가 쓰러져 있습니다.
버스 유리창은 산산 조각이 났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돌다리 사거리 부근에서 남양주 방향으로 달리던 고속버스가 반대편 차로를 넘어 인도를 덮쳤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사거리를 그냥 가로질러서 브레이크로 안 밟고 빠른 속도로 내달렸다"
이 사고로 16살 김모 양 등 행인 3명이 버스에 치였습니다.
또 버스 운전자 49살 변모 씨와 버스 승객 2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 인터뷰> 버스 운전자 : "아침부터 몸이 안 좋았다."
오전 11시쯤엔 21살 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노점상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노점에서 옥수수를 팔고 있던 51살 김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박씨 등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장 지붕에서 시꺼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전북 고창군에 있는 식용유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2명이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1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고속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과 버스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또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노점상을 덮쳐 한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김진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 위로 올라온 버스 주위에 가로수가 쓰러져 있습니다.
버스 유리창은 산산 조각이 났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돌다리 사거리 부근에서 남양주 방향으로 달리던 고속버스가 반대편 차로를 넘어 인도를 덮쳤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사거리를 그냥 가로질러서 브레이크로 안 밟고 빠른 속도로 내달렸다"
이 사고로 16살 김모 양 등 행인 3명이 버스에 치였습니다.
또 버스 운전자 49살 변모 씨와 버스 승객 2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 인터뷰> 버스 운전자 : "아침부터 몸이 안 좋았다."
오전 11시쯤엔 21살 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노점상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노점에서 옥수수를 팔고 있던 51살 김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박씨 등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장 지붕에서 시꺼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전북 고창군에 있는 식용유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2명이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1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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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버스가 인도로 돌진, 6명 부상
-
- 입력 2010-08-14 21:38:18
<앵커 멘트>
고속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과 버스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또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노점상을 덮쳐 한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김진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 위로 올라온 버스 주위에 가로수가 쓰러져 있습니다.
버스 유리창은 산산 조각이 났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돌다리 사거리 부근에서 남양주 방향으로 달리던 고속버스가 반대편 차로를 넘어 인도를 덮쳤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사거리를 그냥 가로질러서 브레이크로 안 밟고 빠른 속도로 내달렸다"
이 사고로 16살 김모 양 등 행인 3명이 버스에 치였습니다.
또 버스 운전자 49살 변모 씨와 버스 승객 2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 인터뷰> 버스 운전자 : "아침부터 몸이 안 좋았다."
오전 11시쯤엔 21살 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노점상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노점에서 옥수수를 팔고 있던 51살 김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박씨 등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장 지붕에서 시꺼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전북 고창군에 있는 식용유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2명이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1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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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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