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인 드래프트

한 편, 이번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LG가 지명 예정 선수들에게 사전에 건강 검진을 받게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논란이 됐습니다?

계약 전에, 건강 검진에서 이상이 있으면 지명하지 않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상인데요.

7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LG의 지명권 박탈 등을 요구하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경고 조치로 끝났고요. 사전접촉 금지 내용을 규약으로 명문화하기로 했습니다.

8개 구단은 프로야구의 뿌리인 아마야구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질서와 규칙을 지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