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당뇨병 환자들은 고혈당 뿐만아니라 혈당이 떨어지는 저혈당의 경우에도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절반이 치명적인 저혈당을 경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혈당이 높아 생기는 당뇨병은 발과 눈 등 중요 신체 부위에 합병증을 불러옵니다.
그런만큼 혈당 조절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혈당이 높아도 문제지만 반대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50mg/dl 이하로 떨어지는 저혈당도 치명적입니다.
저혈당은 식은땀과 가슴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강북삼성병원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 천 오백여 명을 대상으로 저혈당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절반 가량이 지난 6개월 동안 저혈당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4회이상 반복적으로 저혈당을 경험한 환자도 18%나 됐습니다.
반복적으로 저혈당이 생기면 경련 등으로 뇌가 손상돼 치매 증상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를 오래 앓거나 고령의 당뇨환자들이 저혈당에 취약한 만큼 불규칙한 식사를 피하고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지적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고혈당 뿐만아니라 혈당이 떨어지는 저혈당의 경우에도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절반이 치명적인 저혈당을 경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혈당이 높아 생기는 당뇨병은 발과 눈 등 중요 신체 부위에 합병증을 불러옵니다.
그런만큼 혈당 조절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혈당이 높아도 문제지만 반대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50mg/dl 이하로 떨어지는 저혈당도 치명적입니다.
저혈당은 식은땀과 가슴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강북삼성병원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 천 오백여 명을 대상으로 저혈당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절반 가량이 지난 6개월 동안 저혈당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4회이상 반복적으로 저혈당을 경험한 환자도 18%나 됐습니다.
반복적으로 저혈당이 생기면 경련 등으로 뇌가 손상돼 치매 증상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를 오래 앓거나 고령의 당뇨환자들이 저혈당에 취약한 만큼 불규칙한 식사를 피하고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지적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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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환자 절반, 치명적 저혈당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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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8 14:16:44
<앵커 멘트>
당뇨병 환자들은 고혈당 뿐만아니라 혈당이 떨어지는 저혈당의 경우에도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절반이 치명적인 저혈당을 경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혈당이 높아 생기는 당뇨병은 발과 눈 등 중요 신체 부위에 합병증을 불러옵니다.
그런만큼 혈당 조절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혈당이 높아도 문제지만 반대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50mg/dl 이하로 떨어지는 저혈당도 치명적입니다.
저혈당은 식은땀과 가슴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강북삼성병원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 천 오백여 명을 대상으로 저혈당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절반 가량이 지난 6개월 동안 저혈당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4회이상 반복적으로 저혈당을 경험한 환자도 18%나 됐습니다.
반복적으로 저혈당이 생기면 경련 등으로 뇌가 손상돼 치매 증상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를 오래 앓거나 고령의 당뇨환자들이 저혈당에 취약한 만큼 불규칙한 식사를 피하고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지적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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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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