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 인천행 ‘솔솔’
입력 2010.08.18 (21:59)
수정 2010.08.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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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인천의 사령탑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이끌고 명예롭게 물러난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허 감독의 다음 행선지로 감독대행체제로 운영중인 프로축구 인천이 급부상중입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감독 영입 제의에 대해 허 감독이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했고, 구단주인 인천시장에게 영입 계획을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다른 팀에 비해 성적 부담이 없고 허 감독의 미래구상에 부합하는 팀이라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녹취> 안종복(인천구단 사장) : "허 감독 오면 우리야 좋죠. 최고의 카드죠. 유소년시스템 잘 되어 있는 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이미 영입의사를 나타낸 광주 등 다른 구단도 거론되고 있지만, 인천이 가족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수도권 구단이라는 점은 허 감독에게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이에 대해 허 감독은 아직 구체적인 제안이 없었다면서 공식적으로 제의가 들어오면 고려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조만간 허 감독과 만나 구체적인 영입 협상을 할 예정지만, 시민 구단인 인천이 16강 감독의 명성에 걸맞는 대우를 해 줄 수 있을 지가 불투명해 허정무 감독의 거취가 다시 안개 속에 묻힐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인천의 사령탑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이끌고 명예롭게 물러난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허 감독의 다음 행선지로 감독대행체제로 운영중인 프로축구 인천이 급부상중입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감독 영입 제의에 대해 허 감독이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했고, 구단주인 인천시장에게 영입 계획을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다른 팀에 비해 성적 부담이 없고 허 감독의 미래구상에 부합하는 팀이라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녹취> 안종복(인천구단 사장) : "허 감독 오면 우리야 좋죠. 최고의 카드죠. 유소년시스템 잘 되어 있는 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이미 영입의사를 나타낸 광주 등 다른 구단도 거론되고 있지만, 인천이 가족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수도권 구단이라는 점은 허 감독에게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이에 대해 허 감독은 아직 구체적인 제안이 없었다면서 공식적으로 제의가 들어오면 고려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조만간 허 감독과 만나 구체적인 영입 협상을 할 예정지만, 시민 구단인 인천이 16강 감독의 명성에 걸맞는 대우를 해 줄 수 있을 지가 불투명해 허정무 감독의 거취가 다시 안개 속에 묻힐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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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 인천행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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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8 21:59:52
- 수정2010-08-18 22:01:19

<앵커 멘트>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인천의 사령탑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이끌고 명예롭게 물러난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허 감독의 다음 행선지로 감독대행체제로 운영중인 프로축구 인천이 급부상중입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감독 영입 제의에 대해 허 감독이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했고, 구단주인 인천시장에게 영입 계획을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다른 팀에 비해 성적 부담이 없고 허 감독의 미래구상에 부합하는 팀이라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녹취> 안종복(인천구단 사장) : "허 감독 오면 우리야 좋죠. 최고의 카드죠. 유소년시스템 잘 되어 있는 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이미 영입의사를 나타낸 광주 등 다른 구단도 거론되고 있지만, 인천이 가족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수도권 구단이라는 점은 허 감독에게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이에 대해 허 감독은 아직 구체적인 제안이 없었다면서 공식적으로 제의가 들어오면 고려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조만간 허 감독과 만나 구체적인 영입 협상을 할 예정지만, 시민 구단인 인천이 16강 감독의 명성에 걸맞는 대우를 해 줄 수 있을 지가 불투명해 허정무 감독의 거취가 다시 안개 속에 묻힐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인천의 사령탑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이끌고 명예롭게 물러난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허 감독의 다음 행선지로 감독대행체제로 운영중인 프로축구 인천이 급부상중입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감독 영입 제의에 대해 허 감독이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했고, 구단주인 인천시장에게 영입 계획을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다른 팀에 비해 성적 부담이 없고 허 감독의 미래구상에 부합하는 팀이라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녹취> 안종복(인천구단 사장) : "허 감독 오면 우리야 좋죠. 최고의 카드죠. 유소년시스템 잘 되어 있는 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이미 영입의사를 나타낸 광주 등 다른 구단도 거론되고 있지만, 인천이 가족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수도권 구단이라는 점은 허 감독에게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이에 대해 허 감독은 아직 구체적인 제안이 없었다면서 공식적으로 제의가 들어오면 고려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구단은 조만간 허 감독과 만나 구체적인 영입 협상을 할 예정지만, 시민 구단인 인천이 16강 감독의 명성에 걸맞는 대우를 해 줄 수 있을 지가 불투명해 허정무 감독의 거취가 다시 안개 속에 묻힐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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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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