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입추가 한참 지나서 모레가 벌써 처섭니다만 늘어진 무더위에 피서지엔 여전히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늦더위 속의 주말 표정, 장덕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폭염 속에 오른 정상.
고생스런 등산이었던만큼 기쁨은 배가 됩니다.
그러나 산꼭대기까지 부는 열풍에 등산객 대부분은 서둘러 그늘을 찾습니다.
구름다리에서 느끼는 아찔함은 더위를 잠시 잊게 합니다.
오래 있기가 어려운 차가운 계곡물.
하지만 오늘같은 날은 물 밖으로 나오기가 싫습니다.
바다에는 막바지 피서철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립니다.
작렬하는 태양과 푸른 바다는 절정에 오른 한여름의 정취를 더합니다.
더위를 피해 몰려 든 사람들로 물놀이 공원엔 발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짜릿한 비행, 바람을 한 몸에 맞으면 더위는 저멀리 날아갑니다.
수많은 사람이 폭염을 피해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나간 오늘, 피서 행렬에 전국의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입추가 한참 지나서 모레가 벌써 처섭니다만 늘어진 무더위에 피서지엔 여전히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늦더위 속의 주말 표정, 장덕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폭염 속에 오른 정상.
고생스런 등산이었던만큼 기쁨은 배가 됩니다.
그러나 산꼭대기까지 부는 열풍에 등산객 대부분은 서둘러 그늘을 찾습니다.
구름다리에서 느끼는 아찔함은 더위를 잠시 잊게 합니다.
오래 있기가 어려운 차가운 계곡물.
하지만 오늘같은 날은 물 밖으로 나오기가 싫습니다.
바다에는 막바지 피서철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립니다.
작렬하는 태양과 푸른 바다는 절정에 오른 한여름의 정취를 더합니다.
더위를 피해 몰려 든 사람들로 물놀이 공원엔 발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짜릿한 비행, 바람을 한 몸에 맞으면 더위는 저멀리 날아갑니다.
수많은 사람이 폭염을 피해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나간 오늘, 피서 행렬에 전국의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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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는 듯한 더위…“바다로 강으로”
-
- 입력 2010-08-21 21:43:32
<앵커 멘트>
입추가 한참 지나서 모레가 벌써 처섭니다만 늘어진 무더위에 피서지엔 여전히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늦더위 속의 주말 표정, 장덕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폭염 속에 오른 정상.
고생스런 등산이었던만큼 기쁨은 배가 됩니다.
그러나 산꼭대기까지 부는 열풍에 등산객 대부분은 서둘러 그늘을 찾습니다.
구름다리에서 느끼는 아찔함은 더위를 잠시 잊게 합니다.
오래 있기가 어려운 차가운 계곡물.
하지만 오늘같은 날은 물 밖으로 나오기가 싫습니다.
바다에는 막바지 피서철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립니다.
작렬하는 태양과 푸른 바다는 절정에 오른 한여름의 정취를 더합니다.
더위를 피해 몰려 든 사람들로 물놀이 공원엔 발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짜릿한 비행, 바람을 한 몸에 맞으면 더위는 저멀리 날아갑니다.
수많은 사람이 폭염을 피해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나간 오늘, 피서 행렬에 전국의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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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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