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400m 시즌 최고기록 ‘금메달’
입력 2010.08.21 (21:43)
수정 2010.08.21 (2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태환 선수가 로마의 충격을 딛고 다시 세계 정상에 섰습니다.
팬퍼시픽수영대회 자유형 4백 미터에서 올 시즌 세계 최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형 400m 결승, 자신의 주종목에서 박태환은 출발부터 빨랐습니다.
5레인의 라이벌 장린을 견제하며 200m까지 탐색전을 펼쳤습니다.
200m를 지나며 캐나다의 코크레인이 선두로 치고 나왔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지켰습니다.
박태환은 300m를 지나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마린보이 특유의 스퍼트로 거리를 넓혔고, 막판 독주끝에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3분44초73, 올 시즌 최고기록으로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에서 잃어버렸던 세계 최고의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박태환:"기분좋구요. 모두 서로 경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
라이벌 중국의 장린을 3위로 밀어내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 전망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얼마 안 남았으니까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박태환의 부활은 꼬박 1년이 걸렸습니다.
로마의 실패를 땀으로 씻어낸 박태환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넘어 런던올림픽까지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어바인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박태환 선수가 로마의 충격을 딛고 다시 세계 정상에 섰습니다.
팬퍼시픽수영대회 자유형 4백 미터에서 올 시즌 세계 최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형 400m 결승, 자신의 주종목에서 박태환은 출발부터 빨랐습니다.
5레인의 라이벌 장린을 견제하며 200m까지 탐색전을 펼쳤습니다.
200m를 지나며 캐나다의 코크레인이 선두로 치고 나왔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지켰습니다.
박태환은 300m를 지나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마린보이 특유의 스퍼트로 거리를 넓혔고, 막판 독주끝에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3분44초73, 올 시즌 최고기록으로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에서 잃어버렸던 세계 최고의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박태환:"기분좋구요. 모두 서로 경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
라이벌 중국의 장린을 3위로 밀어내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 전망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얼마 안 남았으니까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박태환의 부활은 꼬박 1년이 걸렸습니다.
로마의 실패를 땀으로 씻어낸 박태환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넘어 런던올림픽까지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어바인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태환, 400m 시즌 최고기록 ‘금메달’
-
- 입력 2010-08-21 21:43:34
- 수정2010-08-21 22:15:45
<앵커 멘트>
박태환 선수가 로마의 충격을 딛고 다시 세계 정상에 섰습니다.
팬퍼시픽수영대회 자유형 4백 미터에서 올 시즌 세계 최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형 400m 결승, 자신의 주종목에서 박태환은 출발부터 빨랐습니다.
5레인의 라이벌 장린을 견제하며 200m까지 탐색전을 펼쳤습니다.
200m를 지나며 캐나다의 코크레인이 선두로 치고 나왔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지켰습니다.
박태환은 300m를 지나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마린보이 특유의 스퍼트로 거리를 넓혔고, 막판 독주끝에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3분44초73, 올 시즌 최고기록으로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에서 잃어버렸던 세계 최고의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박태환:"기분좋구요. 모두 서로 경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
라이벌 중국의 장린을 3위로 밀어내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 전망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얼마 안 남았으니까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박태환의 부활은 꼬박 1년이 걸렸습니다.
로마의 실패를 땀으로 씻어낸 박태환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넘어 런던올림픽까지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어바인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박태환 선수가 로마의 충격을 딛고 다시 세계 정상에 섰습니다.
팬퍼시픽수영대회 자유형 4백 미터에서 올 시즌 세계 최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형 400m 결승, 자신의 주종목에서 박태환은 출발부터 빨랐습니다.
5레인의 라이벌 장린을 견제하며 200m까지 탐색전을 펼쳤습니다.
200m를 지나며 캐나다의 코크레인이 선두로 치고 나왔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지켰습니다.
박태환은 300m를 지나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마린보이 특유의 스퍼트로 거리를 넓혔고, 막판 독주끝에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3분44초73, 올 시즌 최고기록으로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에서 잃어버렸던 세계 최고의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박태환:"기분좋구요. 모두 서로 경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
라이벌 중국의 장린을 3위로 밀어내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 전망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얼마 안 남았으니까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박태환의 부활은 꼬박 1년이 걸렸습니다.
로마의 실패를 땀으로 씻어낸 박태환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넘어 런던올림픽까지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어바인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
-
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김완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