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전담팀, 전지훈련 승부수

입력 2010.08.22 (21:50) 수정 2010.08.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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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팬 퍼시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태환 전담팀이 벌써부터 철저한 차기 전지훈련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어바인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은 부활의 결정적 이유로 호주 전지훈련의 성공을 꼽았습니다.

로마 세계선수권이후 국제대회에 나가지 않아 경기감을 잃을뻔 했지만, 호주의 세계적인 선수들과 훈련하며 실전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2개월 훈련 때부터 기량 좋아져 즐겁게 훈련할 수 있었다."

해외에 나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기존의 전지훈련과 달리,

검증받은 지도자 마이클 볼을 찾아가 부족한 부분을 채운 결과입니다.

<인터뷰> 노민상: "한국 수영의 발전을 위한 선택.."

볼 감독과 함께 할 다음 달 괌 전지훈련의 성과는 광저우 메달 색깔과 직결됩니다.

자유형 400m에서 올시즌 최고기록을 세운 박태환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효과적인 전지훈련 계획이 절실합니다.

팬 퍼시픽 수영 대회에서 실전 점검을 마친 박태환은 괌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광저우아시안게임 대비에 들어갑니다.

어바인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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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전담팀, 전지훈련 승부수
    • 입력 2010-08-22 21:50:21
    • 수정2010-08-22 2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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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팬 퍼시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태환 전담팀이 벌써부터 철저한 차기 전지훈련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어바인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은 부활의 결정적 이유로 호주 전지훈련의 성공을 꼽았습니다. 로마 세계선수권이후 국제대회에 나가지 않아 경기감을 잃을뻔 했지만, 호주의 세계적인 선수들과 훈련하며 실전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2개월 훈련 때부터 기량 좋아져 즐겁게 훈련할 수 있었다." 해외에 나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기존의 전지훈련과 달리, 검증받은 지도자 마이클 볼을 찾아가 부족한 부분을 채운 결과입니다. <인터뷰> 노민상: "한국 수영의 발전을 위한 선택.." 볼 감독과 함께 할 다음 달 괌 전지훈련의 성과는 광저우 메달 색깔과 직결됩니다. 자유형 400m에서 올시즌 최고기록을 세운 박태환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효과적인 전지훈련 계획이 절실합니다. 팬 퍼시픽 수영 대회에서 실전 점검을 마친 박태환은 괌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광저우아시안게임 대비에 들어갑니다. 어바인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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