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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나로호 3차 발사’ 놓고 입장 차이
입력 2010.08.26 (07:0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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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로호 1차 발사가 실패로 끝난지 어제로 꼭 1년이 지났습니다.

정부는 최근 러시아와 나로호 3차 발사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는데, 러시아 측에서는 다른 말을 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 중순 나로호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한러 실패조사위원회가 끝난 뒤 정부는 나로호 3차 발사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발사 시점은 내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나로호의 1단 추진체를 만든 러시아 흐루니체프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회의에서 3차 발사 실현 가능성 여부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보브레뇨프(후르니체프사 대변인) : "(나로호) 3차 발사에 대해 계획된 바나 아는 바가 없습니다."

이에 대해 항공우주연구원은 3차 발사를 약속하는 합의서에 양측 대표가 서명까지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실패 책임을 러시아가 인정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들이 나오면서 러시아 측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항우연은 그러나 한러 합의에 따라 협의 문서를 공개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조광래(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연구본부장) : "기술적인 원인 분석에 대해서는 계속 수행하기로 했고요. 3차 발사 수행에 대해서는 (한러가) 동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협의록에 대해 서명했습니다."

이처럼 한-러 간에 견해차가 드러나면서 3차 발사가 내년 중에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 한―러, ‘나로호 3차 발사’ 놓고 입장 차이
    • 입력 2010-08-26 07:08:2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나로호 1차 발사가 실패로 끝난지 어제로 꼭 1년이 지났습니다.

정부는 최근 러시아와 나로호 3차 발사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는데, 러시아 측에서는 다른 말을 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 중순 나로호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한러 실패조사위원회가 끝난 뒤 정부는 나로호 3차 발사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발사 시점은 내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나로호의 1단 추진체를 만든 러시아 흐루니체프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회의에서 3차 발사 실현 가능성 여부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보브레뇨프(후르니체프사 대변인) : "(나로호) 3차 발사에 대해 계획된 바나 아는 바가 없습니다."

이에 대해 항공우주연구원은 3차 발사를 약속하는 합의서에 양측 대표가 서명까지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실패 책임을 러시아가 인정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들이 나오면서 러시아 측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항우연은 그러나 한러 합의에 따라 협의 문서를 공개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조광래(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연구본부장) : "기술적인 원인 분석에 대해서는 계속 수행하기로 했고요. 3차 발사 수행에 대해서는 (한러가) 동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협의록에 대해 서명했습니다."

이처럼 한-러 간에 견해차가 드러나면서 3차 발사가 내년 중에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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