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이혼, 안도감보다 슬픔”…전 부인 “지옥 경험”
입력 2010.08.26 (08:06)
수정 2010.08.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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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부부가 이혼한 뒤 각자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 부인은 지옥을 이야기 한 반면 타이거 우즈는 이혼에 대한 슬픔 감정을 털어놨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의문의 교통 사고와 불륜 행각이 드러난지 아홉달 만에 공식 이혼한 타이거 우즈가 안타까운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골프의 황제에서 지탄 받는 남성으로 전락한 타이거 우즈는 먼저 이혼으로 안도감 보다는 슬픔을 더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자신의 잘못된 행동과 실수가 결혼 생활에 먹구름을 드리우게 했으며, 이혼 뒤에도 자신과 전 부인은 자녀들이 인생을 잘 헤쳐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그러나 헤어진 여인의 말은 달랐습니다.
우즈의 전 부인 노르데그린은 오늘 발매된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지옥을 지나왔다"고 그간의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우즈의 불륜 기사가 전세계 언론을 장식한 이후 첫 인터뷰입니다.
그녀는 "배신이라는 말은 충분치 않다"며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 당일 우즈를 골프 채로 폭행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반면 우즈의 여인 가운데 첫 내연녀인 레이첼 우치텔은 ’이혼남’이 된 우즈와 다시 사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보도해 또 다른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부부가 이혼한 뒤 각자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 부인은 지옥을 이야기 한 반면 타이거 우즈는 이혼에 대한 슬픔 감정을 털어놨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의문의 교통 사고와 불륜 행각이 드러난지 아홉달 만에 공식 이혼한 타이거 우즈가 안타까운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골프의 황제에서 지탄 받는 남성으로 전락한 타이거 우즈는 먼저 이혼으로 안도감 보다는 슬픔을 더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자신의 잘못된 행동과 실수가 결혼 생활에 먹구름을 드리우게 했으며, 이혼 뒤에도 자신과 전 부인은 자녀들이 인생을 잘 헤쳐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그러나 헤어진 여인의 말은 달랐습니다.
우즈의 전 부인 노르데그린은 오늘 발매된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지옥을 지나왔다"고 그간의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우즈의 불륜 기사가 전세계 언론을 장식한 이후 첫 인터뷰입니다.
그녀는 "배신이라는 말은 충분치 않다"며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 당일 우즈를 골프 채로 폭행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반면 우즈의 여인 가운데 첫 내연녀인 레이첼 우치텔은 ’이혼남’이 된 우즈와 다시 사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보도해 또 다른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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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 “이혼, 안도감보다 슬픔”…전 부인 “지옥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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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6 08:06:33
- 수정2010-08-26 08:48:18
<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부부가 이혼한 뒤 각자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 부인은 지옥을 이야기 한 반면 타이거 우즈는 이혼에 대한 슬픔 감정을 털어놨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의문의 교통 사고와 불륜 행각이 드러난지 아홉달 만에 공식 이혼한 타이거 우즈가 안타까운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골프의 황제에서 지탄 받는 남성으로 전락한 타이거 우즈는 먼저 이혼으로 안도감 보다는 슬픔을 더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자신의 잘못된 행동과 실수가 결혼 생활에 먹구름을 드리우게 했으며, 이혼 뒤에도 자신과 전 부인은 자녀들이 인생을 잘 헤쳐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그러나 헤어진 여인의 말은 달랐습니다.
우즈의 전 부인 노르데그린은 오늘 발매된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지옥을 지나왔다"고 그간의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우즈의 불륜 기사가 전세계 언론을 장식한 이후 첫 인터뷰입니다.
그녀는 "배신이라는 말은 충분치 않다"며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 당일 우즈를 골프 채로 폭행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반면 우즈의 여인 가운데 첫 내연녀인 레이첼 우치텔은 ’이혼남’이 된 우즈와 다시 사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보도해 또 다른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부부가 이혼한 뒤 각자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 부인은 지옥을 이야기 한 반면 타이거 우즈는 이혼에 대한 슬픔 감정을 털어놨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의문의 교통 사고와 불륜 행각이 드러난지 아홉달 만에 공식 이혼한 타이거 우즈가 안타까운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골프의 황제에서 지탄 받는 남성으로 전락한 타이거 우즈는 먼저 이혼으로 안도감 보다는 슬픔을 더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자신의 잘못된 행동과 실수가 결혼 생활에 먹구름을 드리우게 했으며, 이혼 뒤에도 자신과 전 부인은 자녀들이 인생을 잘 헤쳐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그러나 헤어진 여인의 말은 달랐습니다.
우즈의 전 부인 노르데그린은 오늘 발매된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지옥을 지나왔다"고 그간의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우즈의 불륜 기사가 전세계 언론을 장식한 이후 첫 인터뷰입니다.
그녀는 "배신이라는 말은 충분치 않다"며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 당일 우즈를 골프 채로 폭행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반면 우즈의 여인 가운데 첫 내연녀인 레이첼 우치텔은 ’이혼남’이 된 우즈와 다시 사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보도해 또 다른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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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기자 dol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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