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베이징 연결합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징후가 감지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김정일 위원장이 오늘 새벽에 중국을 방문했다는 징후는 아직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관계자는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여부는 현재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현재로서 김 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한다는 분위기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면서 방문가능성을 완전 배제할 수 없기때문에 사실 여부를 계속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이번에 다시 중국을 방문했다면 베이징이 아닌 다른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베이징에는 아프리카 남아공의 대통령이 방문중이기 때문에 김 위원장의 베이징 방문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입니다.
지난 5월 방중때 특별열차가 통과했던 단둥지역 소식통들도 오늘 새벽 단둥역에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통과한 징후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선양지역 소식통들도 특별열차가 통과할 경우의 삼엄한 경비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며 선양역 주변은 매우 정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압록강 상류지역인 지안과 통화를 거쳐 방중했다거나 함경북도를 통해 지린성으로 들어갔을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김정일 위원장이 신병치료차 방중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돌고 있습니다.
베이징이었습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징후가 감지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김정일 위원장이 오늘 새벽에 중국을 방문했다는 징후는 아직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관계자는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여부는 현재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현재로서 김 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한다는 분위기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면서 방문가능성을 완전 배제할 수 없기때문에 사실 여부를 계속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이번에 다시 중국을 방문했다면 베이징이 아닌 다른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베이징에는 아프리카 남아공의 대통령이 방문중이기 때문에 김 위원장의 베이징 방문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입니다.
지난 5월 방중때 특별열차가 통과했던 단둥지역 소식통들도 오늘 새벽 단둥역에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통과한 징후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선양지역 소식통들도 특별열차가 통과할 경우의 삼엄한 경비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며 선양역 주변은 매우 정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압록강 상류지역인 지안과 통화를 거쳐 방중했다거나 함경북도를 통해 지린성으로 들어갔을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김정일 위원장이 신병치료차 방중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돌고 있습니다.
베이징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정일 방중 징후 아직 포착 안 돼
-
- 입력 2010-08-26 13:01:18
<앵커 멘트>
베이징 연결합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징후가 감지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김정일 위원장이 오늘 새벽에 중국을 방문했다는 징후는 아직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관계자는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여부는 현재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현재로서 김 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한다는 분위기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면서 방문가능성을 완전 배제할 수 없기때문에 사실 여부를 계속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이번에 다시 중국을 방문했다면 베이징이 아닌 다른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베이징에는 아프리카 남아공의 대통령이 방문중이기 때문에 김 위원장의 베이징 방문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입니다.
지난 5월 방중때 특별열차가 통과했던 단둥지역 소식통들도 오늘 새벽 단둥역에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통과한 징후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선양지역 소식통들도 특별열차가 통과할 경우의 삼엄한 경비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며 선양역 주변은 매우 정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압록강 상류지역인 지안과 통화를 거쳐 방중했다거나 함경북도를 통해 지린성으로 들어갔을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김정일 위원장이 신병치료차 방중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돌고 있습니다.
베이징이었습니다.
-
-
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강석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