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밤부터 금요일 까지 태풍 전단계인 열대저압부, 또 7호 태풍 영향을 연달아 받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단단히 대비하셔야 합니다.
신방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저녁의 기상 위성영상입니다.
태평양상에 세 개의 소용돌이 구름이 나타납니다.
6호 태풍과 태풍 발생 전단계인 열대저압부, 그리고 7호 태풍입니다.
6호 태풍은 별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열대저압부에선 많은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어 오늘 밤 제주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충남 해안엔 최고 80mm가 넘는 비가 오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엔 10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것은 7호 태풍 곤파스입니다.
<인터뷰>최주권(기상청 통보관):"어젯밤 발생한 태풍은 오늘 낮에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고 앞으로 북상하면서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7호 태풍은 수온이 28도 이상인 해상을 지나며 더욱 강해져, 모레 오후에 제주도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오겠습니다.
이후엔 편서풍을 타고 방향을 점차 우리나라로 틀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모레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해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거센 바람이 불면서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목요일과 금요일엔 태풍이 더 북상해 중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태풍이 물러나기까지 피해가 없도록 계속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오늘밤부터 금요일 까지 태풍 전단계인 열대저압부, 또 7호 태풍 영향을 연달아 받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단단히 대비하셔야 합니다.
신방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저녁의 기상 위성영상입니다.
태평양상에 세 개의 소용돌이 구름이 나타납니다.
6호 태풍과 태풍 발생 전단계인 열대저압부, 그리고 7호 태풍입니다.
6호 태풍은 별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열대저압부에선 많은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어 오늘 밤 제주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충남 해안엔 최고 80mm가 넘는 비가 오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엔 10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것은 7호 태풍 곤파스입니다.
<인터뷰>최주권(기상청 통보관):"어젯밤 발생한 태풍은 오늘 낮에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고 앞으로 북상하면서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7호 태풍은 수온이 28도 이상인 해상을 지나며 더욱 강해져, 모레 오후에 제주도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오겠습니다.
이후엔 편서풍을 타고 방향을 점차 우리나라로 틀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모레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해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거센 바람이 불면서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목요일과 금요일엔 태풍이 더 북상해 중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태풍이 물러나기까지 피해가 없도록 계속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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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호 태풍 ‘곤파스’ 북상…모레 간접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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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30 22:30:40
<앵커 멘트>
오늘밤부터 금요일 까지 태풍 전단계인 열대저압부, 또 7호 태풍 영향을 연달아 받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단단히 대비하셔야 합니다.
신방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저녁의 기상 위성영상입니다.
태평양상에 세 개의 소용돌이 구름이 나타납니다.
6호 태풍과 태풍 발생 전단계인 열대저압부, 그리고 7호 태풍입니다.
6호 태풍은 별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열대저압부에선 많은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어 오늘 밤 제주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충남 해안엔 최고 80mm가 넘는 비가 오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엔 10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것은 7호 태풍 곤파스입니다.
<인터뷰>최주권(기상청 통보관):"어젯밤 발생한 태풍은 오늘 낮에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고 앞으로 북상하면서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7호 태풍은 수온이 28도 이상인 해상을 지나며 더욱 강해져, 모레 오후에 제주도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오겠습니다.
이후엔 편서풍을 타고 방향을 점차 우리나라로 틀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모레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해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거센 바람이 불면서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목요일과 금요일엔 태풍이 더 북상해 중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태풍이 물러나기까지 피해가 없도록 계속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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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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