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석달 여만에 다시 중국과의 정상회담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 위원장은 건강에 당장 이상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리를 절룩거리고 왼팔은 거의 쓰지 못했습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정상회담에 앞서 후진타오 주석과의 포옹으로 우의를 과시한 김정일 위원장.
흰머리가 약간 늘었을 뿐 얼핏 봐서는 지난 5월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회담장으로 걸어 갈때는 다리를 계속 절룩거리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회담장에 앉은 자세는 왼쪽으로 약간 구부정합니다.
불편한 왼쪽 팔때문으로 보입니다.
안색은 썩 좋지 않아 보였지만 회담 내내 표정은 안정돼 있었고 오른손으로는 자주 메모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공장을 시찰하는 장면입니다.
오른 손은 자주 사용하면서도 왼 손은 거의 마비된 듯 움직이지 못한 채 내내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현장 시찰때는 대부분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간간이 웃기도 하면서 여유를 보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4박 5일간의 방중동안 4개 도시를 순방하는 강행군을 했지만 건강에 큰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석달 여만에 다시 중국과의 정상회담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 위원장은 건강에 당장 이상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리를 절룩거리고 왼팔은 거의 쓰지 못했습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정상회담에 앞서 후진타오 주석과의 포옹으로 우의를 과시한 김정일 위원장.
흰머리가 약간 늘었을 뿐 얼핏 봐서는 지난 5월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회담장으로 걸어 갈때는 다리를 계속 절룩거리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회담장에 앉은 자세는 왼쪽으로 약간 구부정합니다.
불편한 왼쪽 팔때문으로 보입니다.
안색은 썩 좋지 않아 보였지만 회담 내내 표정은 안정돼 있었고 오른손으로는 자주 메모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공장을 시찰하는 장면입니다.
오른 손은 자주 사용하면서도 왼 손은 거의 마비된 듯 움직이지 못한 채 내내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현장 시찰때는 대부분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간간이 웃기도 하면서 여유를 보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4박 5일간의 방중동안 4개 도시를 순방하는 강행군을 했지만 건강에 큰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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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건강 큰 이상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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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31 06:32:35

<앵커 멘트>
석달 여만에 다시 중국과의 정상회담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 위원장은 건강에 당장 이상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리를 절룩거리고 왼팔은 거의 쓰지 못했습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정상회담에 앞서 후진타오 주석과의 포옹으로 우의를 과시한 김정일 위원장.
흰머리가 약간 늘었을 뿐 얼핏 봐서는 지난 5월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회담장으로 걸어 갈때는 다리를 계속 절룩거리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회담장에 앉은 자세는 왼쪽으로 약간 구부정합니다.
불편한 왼쪽 팔때문으로 보입니다.
안색은 썩 좋지 않아 보였지만 회담 내내 표정은 안정돼 있었고 오른손으로는 자주 메모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공장을 시찰하는 장면입니다.
오른 손은 자주 사용하면서도 왼 손은 거의 마비된 듯 움직이지 못한 채 내내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현장 시찰때는 대부분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간간이 웃기도 하면서 여유를 보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4박 5일간의 방중동안 4개 도시를 순방하는 강행군을 했지만 건강에 큰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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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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