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런 국면 속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자주 가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북,중간 관계 강화, 움직임을 부정적으로만 보진 않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에 자주 가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중국식 경제발전을 볼 기회가 많기 때문에 북한 경제 발전에도 상당히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서 나는 긍정적으로 평가를 합니다."
이 대통령은 중국의 역할도 긍정적이라고 말해, 최근 북중간 관계 강화 움직임도 부정적으로만 보고 있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현 국제 상황을 신 냉전 국면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너무 이분법적인 시각입니다. 한국은 중국 등 주변국들과 어느 때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천즈리 중국 전인대 부위원장 접견에서는 지난 6월 캐나다 G20 정상회의에서 후진타오 주석과 대화를 나누면서 믿을 수 있는 관계라는 신뢰를 갖게 됐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100억원 규모의 수해지원을 북한측에 제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오늘 발언은 미국의 새 대북제재 발표와 한미 연합 서해 훈련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태도만 변하면 대북지원도 할 수 있고, 중국이 추진하는 6자회담도 할 수 있다는 유연한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이런 국면 속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자주 가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북,중간 관계 강화, 움직임을 부정적으로만 보진 않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에 자주 가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중국식 경제발전을 볼 기회가 많기 때문에 북한 경제 발전에도 상당히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서 나는 긍정적으로 평가를 합니다."
이 대통령은 중국의 역할도 긍정적이라고 말해, 최근 북중간 관계 강화 움직임도 부정적으로만 보고 있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현 국제 상황을 신 냉전 국면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너무 이분법적인 시각입니다. 한국은 중국 등 주변국들과 어느 때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천즈리 중국 전인대 부위원장 접견에서는 지난 6월 캐나다 G20 정상회의에서 후진타오 주석과 대화를 나누면서 믿을 수 있는 관계라는 신뢰를 갖게 됐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100억원 규모의 수해지원을 북한측에 제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오늘 발언은 미국의 새 대북제재 발표와 한미 연합 서해 훈련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태도만 변하면 대북지원도 할 수 있고, 중국이 추진하는 6자회담도 할 수 있다는 유연한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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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김정일, 자주 방중하는 것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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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31 22:11:17
<앵커 멘트>
이런 국면 속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자주 가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북,중간 관계 강화, 움직임을 부정적으로만 보진 않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에 자주 가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중국식 경제발전을 볼 기회가 많기 때문에 북한 경제 발전에도 상당히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서 나는 긍정적으로 평가를 합니다."
이 대통령은 중국의 역할도 긍정적이라고 말해, 최근 북중간 관계 강화 움직임도 부정적으로만 보고 있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현 국제 상황을 신 냉전 국면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너무 이분법적인 시각입니다. 한국은 중국 등 주변국들과 어느 때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천즈리 중국 전인대 부위원장 접견에서는 지난 6월 캐나다 G20 정상회의에서 후진타오 주석과 대화를 나누면서 믿을 수 있는 관계라는 신뢰를 갖게 됐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100억원 규모의 수해지원을 북한측에 제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오늘 발언은 미국의 새 대북제재 발표와 한미 연합 서해 훈련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태도만 변하면 대북지원도 할 수 있고, 중국이 추진하는 6자회담도 할 수 있다는 유연한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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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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