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전 패배 포항에 분풀이

입력 2010.09.01 (22:43) 수정 2010.09.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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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프로축구 쏘나타 K리그에서 서울이 포항을 꺾고 지난 주말 수원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



남아공월드컵의 젊은피 이승렬과 친정팀에 복귀한 최태욱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렬과 최태욱의 빠른 발이 서울에 다시 활력을 되찾아 줬습니다.



전반 22분 서울은 이승렬의 빠른돌파에 이은 최태욱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전반 종료직전,이번엔 최태욱의 빠른 발이 추가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최태욱은 정확한 크로스로 정조국의 추가골을 도왔습니다.



전반을 2대0으로 마친 서울은 후반 9분 이승렬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나란히 1골 도움1개.



젊은피 이승렬과 7년만에 친정팀에 복귀한 최태욱은 벤치에 앉지 못한 빙가다감독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서울은 또 지난 주말 수원과의 라이벌전 패배를 벗어나며 분위기 반전에도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최태욱



윤성효감독 부임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원은 성남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했지만,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성남은 승점 37점으로 제주를 제치고 선두에 나섰고,수원은 8위에서 7위로 올라 섰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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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원전 패배 포항에 분풀이
    • 입력 2010-09-01 22:43:36
    • 수정2010-09-02 09: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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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프로축구 쏘나타 K리그에서 서울이 포항을 꺾고 지난 주말 수원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

남아공월드컵의 젊은피 이승렬과 친정팀에 복귀한 최태욱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렬과 최태욱의 빠른 발이 서울에 다시 활력을 되찾아 줬습니다.

전반 22분 서울은 이승렬의 빠른돌파에 이은 최태욱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전반 종료직전,이번엔 최태욱의 빠른 발이 추가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최태욱은 정확한 크로스로 정조국의 추가골을 도왔습니다.

전반을 2대0으로 마친 서울은 후반 9분 이승렬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나란히 1골 도움1개.

젊은피 이승렬과 7년만에 친정팀에 복귀한 최태욱은 벤치에 앉지 못한 빙가다감독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서울은 또 지난 주말 수원과의 라이벌전 패배를 벗어나며 분위기 반전에도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최태욱

윤성효감독 부임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원은 성남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했지만,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성남은 승점 37점으로 제주를 제치고 선두에 나섰고,수원은 8위에서 7위로 올라 섰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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