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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호우·태풍
전남 해안 해일주의보
입력 2010.09.02 (03:18)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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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호 태풍 곤파스가 빠른 속도로 서해를 따라 북상하고 있지만 전남 지역은 여전히 직접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목포 북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송현 기자, 지금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태풍의 중심이 전남 지역을 벗어나고 있지만, 전남 서남해안에는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동부 내륙지방에는 시간당 5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최고 14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남 대부분 지역은 앞으로 1-2시간 가량 더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겠습니다.

목포와 신안 등 전남 15개 시군에는 폭풍 해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만조 시간인 오전 7시에 해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저지대 침수 등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목포와 완도, 여수항의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2만여 척의 배가 항포구에 정박하거나 대피해, 태풍의 이동 경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산강과 섬진강 지역은 잦은 집중호우로 상류 댐 수위가 높아져, 예비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정전이 발생해 3백여 가구 주민들이 2시간 가량 큰 불편을 겪는 등 강풍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자치단체들은 바닷가 저지대 순찰과 배수펌프 점검 등을 강화하는 한편, 농작물과 양식장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북항에서 KBS뉴스 이성각입니다.
  • 전남 해안 해일주의보
    • 입력 2010-09-02 03:18:29
    속보
<앵커 멘트>

7호 태풍 곤파스가 빠른 속도로 서해를 따라 북상하고 있지만 전남 지역은 여전히 직접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목포 북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송현 기자, 지금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태풍의 중심이 전남 지역을 벗어나고 있지만, 전남 서남해안에는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동부 내륙지방에는 시간당 5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최고 14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남 대부분 지역은 앞으로 1-2시간 가량 더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겠습니다.

목포와 신안 등 전남 15개 시군에는 폭풍 해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만조 시간인 오전 7시에 해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저지대 침수 등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목포와 완도, 여수항의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2만여 척의 배가 항포구에 정박하거나 대피해, 태풍의 이동 경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산강과 섬진강 지역은 잦은 집중호우로 상류 댐 수위가 높아져, 예비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정전이 발생해 3백여 가구 주민들이 2시간 가량 큰 불편을 겪는 등 강풍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자치단체들은 바닷가 저지대 순찰과 배수펌프 점검 등을 강화하는 한편, 농작물과 양식장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북항에서 KBS뉴스 이성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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