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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규, 금 1.2㎏ 횡령 시인…‘국새 폐기’ 유력
입력 2010.09.02 (22:1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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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새 의혹’의 핵심인물 민홍규씨. 6백년 전통비법도 없었을 뿐 아니라 제작과정에서 금까지 빼돌렸습니다.



사기극에 휘말린 대한민국 4대 국새는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김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통비법을 모른다고 실토한 제 4 대 국새 제작단장 민홍규 씨가 오늘 경찰에 재소환됐습니다.



<인터뷰> 민홍규 (제4대 국새 제작단장):"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경찰에 충실히 조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민 씨는 국새를 만들고 남은 금 600그램 등 모두 1.2 kg의 금을 빼돌린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민홍규 (제4대 국새 제작단장):"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부는 전통 원천기술 없이 제작된 제 4 대 국새의 권위가 크게 훼손됐다고 보고,이 국새를 폐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남석 (행안부 차관):"국민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여론과 전문가 의견 수렴해서 국새문제를 검토하겠습니다."



국민여론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국새를 제작하거나, 제 3 대 국새를 보수해서 사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국새 무용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민 씨를 사기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며, 정부는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행안부 공무원 서너명을 중징계하기로 했습니다.



가짜 장인의 대국민 사기극에 정부가 무능력하게 끌려다닌 것 아니냐는 비판을 면치 못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 민홍규, 금 1.2㎏ 횡령 시인…‘국새 폐기’ 유력
    • 입력 2010-09-02 22:11:08
    뉴스 9
<앵커 멘트>



’국새 의혹’의 핵심인물 민홍규씨. 6백년 전통비법도 없었을 뿐 아니라 제작과정에서 금까지 빼돌렸습니다.



사기극에 휘말린 대한민국 4대 국새는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김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통비법을 모른다고 실토한 제 4 대 국새 제작단장 민홍규 씨가 오늘 경찰에 재소환됐습니다.



<인터뷰> 민홍규 (제4대 국새 제작단장):"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경찰에 충실히 조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민 씨는 국새를 만들고 남은 금 600그램 등 모두 1.2 kg의 금을 빼돌린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민홍규 (제4대 국새 제작단장):"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부는 전통 원천기술 없이 제작된 제 4 대 국새의 권위가 크게 훼손됐다고 보고,이 국새를 폐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남석 (행안부 차관):"국민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여론과 전문가 의견 수렴해서 국새문제를 검토하겠습니다."



국민여론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국새를 제작하거나, 제 3 대 국새를 보수해서 사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국새 무용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민 씨를 사기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며, 정부는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행안부 공무원 서너명을 중징계하기로 했습니다.



가짜 장인의 대국민 사기극에 정부가 무능력하게 끌려다닌 것 아니냐는 비판을 면치 못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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