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1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당권 경쟁이 공식적으로 막을 올리면서 각 후보들의 세대결도 한층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7.28 재보선 패배 책임을 지고 지난달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민주당 정세균 전 대표가 차기 당권에 재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전 대표): "여러분의 힘을 정세균에게 다시 한번 모아주십시오. 반드시 2012년 총선과 대선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춘천 칩거생활을 끝내고 최근 중앙정치에 복귀한 손학규 상임고문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상임고문): "민주당의 수권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오늘 저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합니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정세균 전 대표에게 패한 추미애 의원도 다시 도전장을 냈습니다.
<녹취>추미애(민주당 의원): "2012년 선거에서 반드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다음달 3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전현직 의원들은 유선호, 장성민, 김효석, 박주선, 조경태, 최재성, 양승조 후보 등 모두 16명입니다.
정동영 상임고문과 천정배 의원 등은 오늘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당권 도전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또 최재성, 백원우 의원과 이인영 전 의원 등 이른바 486 인사들은 모레까지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후보 16명을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실시해 전당대회 본선 출마자를 9명으로 압축할 계획이며, 이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1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당권 경쟁이 공식적으로 막을 올리면서 각 후보들의 세대결도 한층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7.28 재보선 패배 책임을 지고 지난달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민주당 정세균 전 대표가 차기 당권에 재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전 대표): "여러분의 힘을 정세균에게 다시 한번 모아주십시오. 반드시 2012년 총선과 대선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춘천 칩거생활을 끝내고 최근 중앙정치에 복귀한 손학규 상임고문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상임고문): "민주당의 수권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오늘 저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합니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정세균 전 대표에게 패한 추미애 의원도 다시 도전장을 냈습니다.
<녹취>추미애(민주당 의원): "2012년 선거에서 반드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다음달 3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전현직 의원들은 유선호, 장성민, 김효석, 박주선, 조경태, 최재성, 양승조 후보 등 모두 16명입니다.
정동영 상임고문과 천정배 의원 등은 오늘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당권 도전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또 최재성, 백원우 의원과 이인영 전 의원 등 이른바 486 인사들은 모레까지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후보 16명을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실시해 전당대회 본선 출마자를 9명으로 압축할 계획이며, 이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차기 지도부, 16명 후보 등록
-
- 입력 2010-09-08 06:39:15
<앵커 멘트>
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1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당권 경쟁이 공식적으로 막을 올리면서 각 후보들의 세대결도 한층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7.28 재보선 패배 책임을 지고 지난달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민주당 정세균 전 대표가 차기 당권에 재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전 대표): "여러분의 힘을 정세균에게 다시 한번 모아주십시오. 반드시 2012년 총선과 대선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춘천 칩거생활을 끝내고 최근 중앙정치에 복귀한 손학규 상임고문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상임고문): "민주당의 수권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오늘 저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합니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정세균 전 대표에게 패한 추미애 의원도 다시 도전장을 냈습니다.
<녹취>추미애(민주당 의원): "2012년 선거에서 반드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다음달 3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전현직 의원들은 유선호, 장성민, 김효석, 박주선, 조경태, 최재성, 양승조 후보 등 모두 16명입니다.
정동영 상임고문과 천정배 의원 등은 오늘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당권 도전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또 최재성, 백원우 의원과 이인영 전 의원 등 이른바 486 인사들은 모레까지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후보 16명을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실시해 전당대회 본선 출마자를 9명으로 압축할 계획이며, 이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