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요즘, 혹시 눈이 가렵거나 끈적끈적한 눈곱이 잘 생기시나요?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인데요.

이 때문에 최근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했습니다.

환절기에 빈발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위험해질 수 있는데요.

<인터뷰>김병엽(안과 전문의) :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경한 경우 안약 치료만으로도 치료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각막에 상처가 생겨 시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렸다면 미지근한 물로 눈을 자주 씻어줘야 하고요.

가려움이 심할 땐 눈 위에 냉 찜질을 해주세요.

소금물이나 식염수로 눈을 씻는 건 결막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니 피하고요.

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 먼지 진드기가 살 수 없도록 집안도 자주 환기시켜 주세요!

선물 포장, 쉽고 멋스럽게!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물을 준비하는 손길도 바빠졌는데요.

손수 포장까지 해서 전한다면, 기쁨이 두 배가 되겠죠? 먼저 술이나 꿀 선물은 집에 있는 보자기를 활용해 보세요!

보자기의 네 끝을 모두 위로 모은 다음, 두 끝은 반만 안으로 다시 접고, 나머지 두 끝을 이용해 묶어주면 됩니다.

상자가 없어도 충분히 멋스럽죠?

<인터뷰> 황인자(용인송담대 유통학부 겸임교수) : "요샌 간편하게 상품권이나 현금을 선물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한편으론 좀 성의가 없어 보일 수 있잖아요?"

한번 해볼까요? 한지 위에 상품권을 올리고, 둘둘 말아주다가 중간에 양끝을 안으로 접어주세요,

그런다음 다시 끝까지 말아서 접착제로 고정시켜주세요.

장식끈으로 묶어주면 더욱 고급스러워집니다

또 쓰고 남은 한지는 밋밋한 포장에 포인트를 줄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쉽고 간단한 포장으로 마음까지 전해보세요!

앞뒤, 위아래 다른 ‘반전 패션’

최근 미녀 스타들이 선호하는 반전패션’을 아시나요?

탤런트 한채영씨는 앞모습과 달리 뒤는 등이 훤히 드러나는 옷으로 깜짝 반전을 이렀고요.

배우 조여정씨와 김하늘씨 역시 뒷모습이 파격적인 미니드레스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가수 서인영씨는 단정한 흰 재킷 아래 찢어진 가죽 레깅스를 입어 상하 반전의상을 완성했는데요.

이처럼 한 가지 옷으로 두 가지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반전’ 패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디카프리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달 표면을 경쾌하게 걷고 있습니다.

영화 킹콩에도 발랄하게 등장하고요.

심지어 컴퓨터 배경화면에서도 같은 자세로 걸어 다닙니다.

알고 보니 영화 인셉션 촬영 현장에서 찍힌그의 사진을 합성한 것인데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아다니는 디카프리오 사진 합성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군요.

노인을 때려?…혼쭐난 청년

미국에서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던 젊은 남성과 여성이 언쟁을 벌입니다.

그러다 여성의 아버지로 보이는 노인이 분을 참지 못하고 젊은 남성을 때립니다.

이에 격분한 젊은 남성이 노인을 심하게 밀쳐 몸싸움이 벌어졌는데요.

이를 본 주위의 관중들이 몰려와 노인을 폭행한 청년을 응징하면서 이 폭행 소동은 막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