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오븐 없어도 뚝딱…나도 제빵왕!

입력 2010.09.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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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제빵왕 김탁구’가 이젠 국민 드라마로 불리고 있죠?



그 인기 덕분일까요?



집에서 직접 빵이나 케이크를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오븐 없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홈베이킹 메뉴를 모아봤습니다!



먼저 단호박 케이크를 만들어 볼까요?



달걀 흰자를 거품이 생길 때까지 저은 뒤, 설탕, 소금, 달걀 노른자, 박력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인터뷰>박연진(홈베이킹 파워 블로거) : "집에서 주걱으로 저을 때 그냥 막 저으면 빵이 찌그러지거나 속이 폭신하지 않기 때문에 주걱질의 횟수를 최대한 저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에 미리 쪄둔 단호박을 섞고, 밥솥의 찜 기능으로 40분간 익혀주면 완성되는데요.



단, 밥솥에 찔 땐, 식용유나 버터를 미리 발라줘야 눌러 붙지 않습니다.



어떠세요. 시중에서 파는 케이크 못지않죠?



초콜릿 머핀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뜨거운 물에 생크림과 초콜릿을 녹여서 섞어주고요.



달걀, 박력분, 베이킹파우더를 넣은 뒤 은박으로 된 컵에 담습니다.



이 상태로 찜통에 넣어 센 불에서 20분간 찌면 완성입니다.



<인터뷰>박연진(홈베이킹 파워 블로거) : "찜기로 하면 다 익었는지를 잘 모르잖아요? 젓가락으로 찔렀다 뺏을 때 날반죽이 묻어 있으면 덜 익은 거니까 다시 3분간 찌면 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베이킹파우더 대신 막걸리를 섞으면, 술빵도 만들 수 있습니다.



쉽고 간단한 홈베이킹, 한번 도전해보세요!



치매 예방하는 생활 습관



깜박깜박할 때마다 혹시 치매가 아닌가 생각하시나요?



치매는 기억력 감퇴에서 시작돼 결국엔 지적 능력 상실에 이르는 질환인데요.



치매를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바꿔보세요!



<인터뷰> 서국희(한강성심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금연, 금주, 적극적인 사회활동이 필수적인데요. 특히 일상생활 중에서 독서나 글쓰기 등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책을 읽을 땐 소리 내서 읽는게 더 좋습니다.



또 음식은 되도록 많이 씹어 드세요.



음식을 씹을수록 뇌의 혈류량이 증가해 뇌가 건강해집니다.



또 계단을 오르내릴 때, 귀를 막아주는 것도 뇌 신경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으로 찻잔을 들거나 컴퓨터 마우스를 다루면 뇌가 늘 깨어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왼손으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방법이겠죠?



이영표 눈물…네티즌 격려 쇄도



그제 이란과의 축구경기가 1대 0으로 끝나면서 아쉬움을 남겼죠? 이영표 선수가 수비 실수로 놓친 공이 이란의 결승골로 이어졌는데요.



경기가 끝난 후 이선수는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후 이선수의 미니홈피엔 비난 대신,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라는 네티즌들의 따뜻한 격려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41%, 청탁성 선물 계획 중"



추석을 앞두고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선물에 관해 물었더니, 41퍼센트가 청탁성 선물을 계획 중이라 답했습니다.



선물을 건넬 대상은 직속 상사를 가장 많이 꼽았는데요.



선물 구입 액은 평균 27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청탁성 선물이 실제로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선 무려 80%가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미국인의 롤모델 1위, 안젤리나 졸리



스타 중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닮고 싶은 롤 모델은 과연 누구일까요?



1위는 안젤리나 졸리였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기부 재단 설립 등 선행에 앞장서는 모습 때문인데요.



반대로 가장 닮기 싫은 사람은 패리스 힐튼이었습니다.



음주 운전과 마약 소지 혐의 등 못 말리는 사고 뭉치여서 그렇다는 군요.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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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9-09 08: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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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제빵왕 김탁구’가 이젠 국민 드라마로 불리고 있죠?

그 인기 덕분일까요?

집에서 직접 빵이나 케이크를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오븐 없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홈베이킹 메뉴를 모아봤습니다!

먼저 단호박 케이크를 만들어 볼까요?

달걀 흰자를 거품이 생길 때까지 저은 뒤, 설탕, 소금, 달걀 노른자, 박력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인터뷰>박연진(홈베이킹 파워 블로거) : "집에서 주걱으로 저을 때 그냥 막 저으면 빵이 찌그러지거나 속이 폭신하지 않기 때문에 주걱질의 횟수를 최대한 저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에 미리 쪄둔 단호박을 섞고, 밥솥의 찜 기능으로 40분간 익혀주면 완성되는데요.

단, 밥솥에 찔 땐, 식용유나 버터를 미리 발라줘야 눌러 붙지 않습니다.

어떠세요. 시중에서 파는 케이크 못지않죠?

초콜릿 머핀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뜨거운 물에 생크림과 초콜릿을 녹여서 섞어주고요.

달걀, 박력분, 베이킹파우더를 넣은 뒤 은박으로 된 컵에 담습니다.

이 상태로 찜통에 넣어 센 불에서 20분간 찌면 완성입니다.

<인터뷰>박연진(홈베이킹 파워 블로거) : "찜기로 하면 다 익었는지를 잘 모르잖아요? 젓가락으로 찔렀다 뺏을 때 날반죽이 묻어 있으면 덜 익은 거니까 다시 3분간 찌면 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베이킹파우더 대신 막걸리를 섞으면, 술빵도 만들 수 있습니다.

쉽고 간단한 홈베이킹, 한번 도전해보세요!

치매 예방하는 생활 습관

깜박깜박할 때마다 혹시 치매가 아닌가 생각하시나요?

치매는 기억력 감퇴에서 시작돼 결국엔 지적 능력 상실에 이르는 질환인데요.

치매를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바꿔보세요!

<인터뷰> 서국희(한강성심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금연, 금주, 적극적인 사회활동이 필수적인데요. 특히 일상생활 중에서 독서나 글쓰기 등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책을 읽을 땐 소리 내서 읽는게 더 좋습니다.

또 음식은 되도록 많이 씹어 드세요.

음식을 씹을수록 뇌의 혈류량이 증가해 뇌가 건강해집니다.

또 계단을 오르내릴 때, 귀를 막아주는 것도 뇌 신경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으로 찻잔을 들거나 컴퓨터 마우스를 다루면 뇌가 늘 깨어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왼손으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방법이겠죠?

이영표 눈물…네티즌 격려 쇄도

그제 이란과의 축구경기가 1대 0으로 끝나면서 아쉬움을 남겼죠? 이영표 선수가 수비 실수로 놓친 공이 이란의 결승골로 이어졌는데요.

경기가 끝난 후 이선수는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후 이선수의 미니홈피엔 비난 대신,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라는 네티즌들의 따뜻한 격려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41%, 청탁성 선물 계획 중"

추석을 앞두고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선물에 관해 물었더니, 41퍼센트가 청탁성 선물을 계획 중이라 답했습니다.

선물을 건넬 대상은 직속 상사를 가장 많이 꼽았는데요.

선물 구입 액은 평균 27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청탁성 선물이 실제로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선 무려 80%가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미국인의 롤모델 1위, 안젤리나 졸리

스타 중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닮고 싶은 롤 모델은 과연 누구일까요?

1위는 안젤리나 졸리였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기부 재단 설립 등 선행에 앞장서는 모습 때문인데요.

반대로 가장 닮기 싫은 사람은 패리스 힐튼이었습니다.

음주 운전과 마약 소지 혐의 등 못 말리는 사고 뭉치여서 그렇다는 군요.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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