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특공대] 짜릿한 ‘질주의 쾌감’ 레이싱

입력 2010.09.13 (21:03) 수정 2010.09.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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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자동차 경주 대회가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와 흥미로운 오프라인 자동차들의 질주를 스포츠특공대가 함께 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질주 본능! 매력 만점의 자동차경주대회 현장으로 가보시죠.



국내 유일의 챔피언십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네덜란드의 탑 레이서인 카를로 반담선수도 출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인터뷰>카를로 반담(네덜란드, 27, 시케인) Q. 대회 참가 소감? : "이런 기회를 갖게 돼 기분 좋구요, 한국에서 경기에 참가하는 걸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경기인만큼,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두 참가했는데요.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연정훈(배우, 시케인) : "무사히 잘 완주를 하는게 각오이구요, 예상순위는..글쎄요. 예선 성적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배기량에 따라 4개의 종목으로 나누어 경주가 펼쳐졌는데요.



짜릿한 속도 경쟁에 서로 부딪치고, 미끄러지는 건 다반사.



아슬아슬 짜릿한 경주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인터뷰>이영빈(20, 안산시) : "굉장히 박진감 넘치고요, 스릴있고, 온몸이 짜릿짜릿하고 닭살이 돋습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배기량 6000CC, 괴력의 경주마로 불리는 ’스톡카’ 레이스입니다.



<인터뷰>이승철(CJ 치프 미케닉) : "중형차도 150마력 내외거든요 이 차 같은 경우는 500마력이니까 엄청난거죠!



국내 최고 배기량의 자동차 경주답게 찢어질 듯 한 굉음과 폭발적인 스피드가 압권입니다.



대량 생산된 자동차의 표준규격에 맞는 자동차들을 더 빨리 달릴 수 있도록 개조한 것



스톡카만의 스피드와 파워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우리 나라의 대표 레이서, 김의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김의수(39, CJ레이싱) : "나머지 경기를 선수와 잘해서 2연패 트로피를 팀에게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자동차의 질주는 아스팔트 트랙 위에서만 머물지 않습니다.



거친 산길을 뚫고 급경사로를 달리는 차량들.



바로 ’오프로드’ 드라이빙인데요.



<인터뷰>최승달(스바루코리아 대표) : "차량이 내 뜻대로 내 의지대로 움직이는 이런 것을 느낌으로 해서 성취감은 물론이고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동차와 하나가 돼 대자연을 만끽하는 짜릿함이 큰 매력입니다.



인기스포츠로 도약을 꿈꾸는 카 레이싱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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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특공대] 짜릿한 ‘질주의 쾌감’ 레이싱
    • 입력 2010-09-13 21:03:20
    • 수정2010-09-13 21:19:17
    스포츠타임
<앵커멘트>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자동차 경주 대회가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와 흥미로운 오프라인 자동차들의 질주를 스포츠특공대가 함께 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질주 본능! 매력 만점의 자동차경주대회 현장으로 가보시죠.

국내 유일의 챔피언십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네덜란드의 탑 레이서인 카를로 반담선수도 출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인터뷰>카를로 반담(네덜란드, 27, 시케인) Q. 대회 참가 소감? : "이런 기회를 갖게 돼 기분 좋구요, 한국에서 경기에 참가하는 걸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경기인만큼,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두 참가했는데요.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연정훈(배우, 시케인) : "무사히 잘 완주를 하는게 각오이구요, 예상순위는..글쎄요. 예선 성적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배기량에 따라 4개의 종목으로 나누어 경주가 펼쳐졌는데요.

짜릿한 속도 경쟁에 서로 부딪치고, 미끄러지는 건 다반사.

아슬아슬 짜릿한 경주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인터뷰>이영빈(20, 안산시) : "굉장히 박진감 넘치고요, 스릴있고, 온몸이 짜릿짜릿하고 닭살이 돋습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배기량 6000CC, 괴력의 경주마로 불리는 ’스톡카’ 레이스입니다.

<인터뷰>이승철(CJ 치프 미케닉) : "중형차도 150마력 내외거든요 이 차 같은 경우는 500마력이니까 엄청난거죠!

국내 최고 배기량의 자동차 경주답게 찢어질 듯 한 굉음과 폭발적인 스피드가 압권입니다.

대량 생산된 자동차의 표준규격에 맞는 자동차들을 더 빨리 달릴 수 있도록 개조한 것

스톡카만의 스피드와 파워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우리 나라의 대표 레이서, 김의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김의수(39, CJ레이싱) : "나머지 경기를 선수와 잘해서 2연패 트로피를 팀에게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자동차의 질주는 아스팔트 트랙 위에서만 머물지 않습니다.

거친 산길을 뚫고 급경사로를 달리는 차량들.

바로 ’오프로드’ 드라이빙인데요.

<인터뷰>최승달(스바루코리아 대표) : "차량이 내 뜻대로 내 의지대로 움직이는 이런 것을 느낌으로 해서 성취감은 물론이고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동차와 하나가 돼 대자연을 만끽하는 짜릿함이 큰 매력입니다.

인기스포츠로 도약을 꿈꾸는 카 레이싱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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