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막판 최대 관심사는 16승으로 공동 1위인 류현진과 김광현, 양현종의 다승왕 삼국지인데요.
가장 유력하던 류현진이 최근 등판 포기를 선언해 삼국지는 새로운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시즌 연속 퀄리티스타트 세계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할 때, 다승왕 등 류현진의 투수 3관왕은 사실상 굳어진 듯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넥센전에서 기록이 깨진 뒤 부진에 빠졌고 결국, 올 시즌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않겠다고 전격 결정했습니다.
이 새로운 변수로 류현진과 16승으로 다승 공동 1위인 김광현과 양현종이 한층 유리해졌습니다.
김광현은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를 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부진에 빠져있던 양현종은 최근 두산전에서 11탈삼진으로 승리를 거두며 제대로 부활했습니다.
김광현-양현종 모두 등판 일정상 두번의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둘은 19일 나란히 함께 등판한 뒤 김광현은 24일이나 25일에, 양현종은 시즌 마지막인 26일 선발로 등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광현(SK)
<인터뷰> 양현종(기아)
김광현과 양현종이 두번의 기회를 놓치면 류현진은 앉아서 공동 다승왕이 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프로야구 막판 최대 관심사는 16승으로 공동 1위인 류현진과 김광현, 양현종의 다승왕 삼국지인데요.
가장 유력하던 류현진이 최근 등판 포기를 선언해 삼국지는 새로운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시즌 연속 퀄리티스타트 세계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할 때, 다승왕 등 류현진의 투수 3관왕은 사실상 굳어진 듯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넥센전에서 기록이 깨진 뒤 부진에 빠졌고 결국, 올 시즌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않겠다고 전격 결정했습니다.
이 새로운 변수로 류현진과 16승으로 다승 공동 1위인 김광현과 양현종이 한층 유리해졌습니다.
김광현은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를 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부진에 빠져있던 양현종은 최근 두산전에서 11탈삼진으로 승리를 거두며 제대로 부활했습니다.
김광현-양현종 모두 등판 일정상 두번의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둘은 19일 나란히 함께 등판한 뒤 김광현은 24일이나 25일에, 양현종은 시즌 마지막인 26일 선발로 등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광현(SK)
<인터뷰> 양현종(기아)
김광현과 양현종이 두번의 기회를 놓치면 류현진은 앉아서 공동 다승왕이 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류현진 이탈’ 다승왕 끝까지 흥미진진
-
- 입력 2010-09-17 07:17:14

<앵커 멘트>
프로야구 막판 최대 관심사는 16승으로 공동 1위인 류현진과 김광현, 양현종의 다승왕 삼국지인데요.
가장 유력하던 류현진이 최근 등판 포기를 선언해 삼국지는 새로운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시즌 연속 퀄리티스타트 세계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할 때, 다승왕 등 류현진의 투수 3관왕은 사실상 굳어진 듯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넥센전에서 기록이 깨진 뒤 부진에 빠졌고 결국, 올 시즌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않겠다고 전격 결정했습니다.
이 새로운 변수로 류현진과 16승으로 다승 공동 1위인 김광현과 양현종이 한층 유리해졌습니다.
김광현은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를 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부진에 빠져있던 양현종은 최근 두산전에서 11탈삼진으로 승리를 거두며 제대로 부활했습니다.
김광현-양현종 모두 등판 일정상 두번의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둘은 19일 나란히 함께 등판한 뒤 김광현은 24일이나 25일에, 양현종은 시즌 마지막인 26일 선발로 등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광현(SK)
<인터뷰> 양현종(기아)
김광현과 양현종이 두번의 기회를 놓치면 류현진은 앉아서 공동 다승왕이 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
정충희 기자 leo@kbs.co.kr
정충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