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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인사청문 증인 채택 무산
입력 2010.09.21 (10:4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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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 총리 인사청문 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어 증인 채택 문제를 논의했지만 여야간 공방만 벌이다 말았습니다.

야당 위원들은 김 후보자가 병역 기피를 위해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았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증인 채택을 둘러싸고 여야 위원들간 실랑이가 이어집니다.

<녹취> "청문회 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민주당 위원들은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등과 관련해 은진수 감사위원 등 10여명을 증인으로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 위원들은 민주당이 청문회를 정치공세 장으로 활용하려 한다며 야당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4시간 동안 정회하며 간사간 협의를 했지만 다음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녹취>문희상(특위 위원장) : "이것으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야당의 의혹 제기도 잇따랐습니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후보의 병역 면제 사유가 금새 치유될 질병들이 아닌데도 정작 법관 임용 때는 문제가 안 됐다며 병역을 기피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김유정 의원은 김 후보자 누나의 시댁이 사학재단 3곳을 소유하고 있어 김 후보자가 판결에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김유정 : "김황식 총리후보자가 내린 상지대 사건 판결에 족벌사학의 일가라는 개인적 배경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하는 국민적 의혹이 있습니다."

총리실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것은 송구스럽지만 군면제는 당시 관련 법령에 따라 정상 처리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 후보자 누나의 대학 문제에 관여할 위치에 있지 않았다며 제기된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 총리 인사청문 증인 채택 무산
    • 입력 2010-09-21 10:46:2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국회 총리 인사청문 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어 증인 채택 문제를 논의했지만 여야간 공방만 벌이다 말았습니다.

야당 위원들은 김 후보자가 병역 기피를 위해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았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증인 채택을 둘러싸고 여야 위원들간 실랑이가 이어집니다.

<녹취> "청문회 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민주당 위원들은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등과 관련해 은진수 감사위원 등 10여명을 증인으로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 위원들은 민주당이 청문회를 정치공세 장으로 활용하려 한다며 야당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4시간 동안 정회하며 간사간 협의를 했지만 다음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녹취>문희상(특위 위원장) : "이것으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야당의 의혹 제기도 잇따랐습니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후보의 병역 면제 사유가 금새 치유될 질병들이 아닌데도 정작 법관 임용 때는 문제가 안 됐다며 병역을 기피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김유정 의원은 김 후보자 누나의 시댁이 사학재단 3곳을 소유하고 있어 김 후보자가 판결에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김유정 : "김황식 총리후보자가 내린 상지대 사건 판결에 족벌사학의 일가라는 개인적 배경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하는 국민적 의혹이 있습니다."

총리실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것은 송구스럽지만 군면제는 당시 관련 법령에 따라 정상 처리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 후보자 누나의 대학 문제에 관여할 위치에 있지 않았다며 제기된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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