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된 곳에서는 목숨을 건 필사의 탈출작전이 전개됐습니다.
119구조대의 헌신적인 노력도 돋보였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황토색 물살이 모든 것을 삼켜버릴 듯이 거세게 흐릅니다.
폭우 속에 고립된 50대 남자가 차량 위에서 구조되기를 기다립니다.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물쌀을 가르고 남자에게 접근했습니다.
긴박했던 구조작업은 20여 분 만에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지하주차장에 갇힌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119구조대가 출동했습니다.
지켜보는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초조하기만 합니다.
구조 작업에 들어간지 30여 분, 마침내 주민 2명이 구조됩니다.
⊙이은찬(경기도 안양소방서 구조계): 붙들고 맨 꼭대기에 얼굴만 내밀고 있는 상태였어요.
⊙기자: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중화동 빗물 펌프장 부근에서는 동부간선도로를 달리던 46살 안치선 씨가 30여 분 동안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침수지역 곳곳에서는 목숨을 건 탈출이 이어졌습니다.
⊙피해주민: 이리로 나왔어요.
⊙기자: 필사의 구조작업 속에 그나마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119구조대의 헌신적인 노력도 돋보였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황토색 물살이 모든 것을 삼켜버릴 듯이 거세게 흐릅니다.
폭우 속에 고립된 50대 남자가 차량 위에서 구조되기를 기다립니다.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물쌀을 가르고 남자에게 접근했습니다.
긴박했던 구조작업은 20여 분 만에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지하주차장에 갇힌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119구조대가 출동했습니다.
지켜보는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초조하기만 합니다.
구조 작업에 들어간지 30여 분, 마침내 주민 2명이 구조됩니다.
⊙이은찬(경기도 안양소방서 구조계): 붙들고 맨 꼭대기에 얼굴만 내밀고 있는 상태였어요.
⊙기자: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중화동 빗물 펌프장 부근에서는 동부간선도로를 달리던 46살 안치선 씨가 30여 분 동안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침수지역 곳곳에서는 목숨을 건 탈출이 이어졌습니다.
⊙피해주민: 이리로 나왔어요.
⊙기자: 필사의 구조작업 속에 그나마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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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사의 인명구조
-
- 입력 2001-07-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된 곳에서는 목숨을 건 필사의 탈출작전이 전개됐습니다.
119구조대의 헌신적인 노력도 돋보였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황토색 물살이 모든 것을 삼켜버릴 듯이 거세게 흐릅니다.
폭우 속에 고립된 50대 남자가 차량 위에서 구조되기를 기다립니다.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물쌀을 가르고 남자에게 접근했습니다.
긴박했던 구조작업은 20여 분 만에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지하주차장에 갇힌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119구조대가 출동했습니다.
지켜보는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초조하기만 합니다.
구조 작업에 들어간지 30여 분, 마침내 주민 2명이 구조됩니다.
⊙이은찬(경기도 안양소방서 구조계): 붙들고 맨 꼭대기에 얼굴만 내밀고 있는 상태였어요.
⊙기자: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중화동 빗물 펌프장 부근에서는 동부간선도로를 달리던 46살 안치선 씨가 30여 분 동안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침수지역 곳곳에서는 목숨을 건 탈출이 이어졌습니다.
⊙피해주민: 이리로 나왔어요.
⊙기자: 필사의 구조작업 속에 그나마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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