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세 탈루 포착

입력 2001.07.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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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언론사 탈세고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고발된 언론사 사주일가의 주식 등 재산을 우회 증여한 과정에 대한 수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고발된 언론사의 사주가 차명계좌를 통해 자신의 2세나 3세에게 주식과 현금을 우회증여해 증여세를 탈루한 혐의를 포착한 데 이어 명의를 빌려준 이들 가운데 언론사 임원급도 상당수 있다고 보고 이번 주 중반쯤 이들의 소환조사를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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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여세 탈루 포착
    • 입력 2001-07-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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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언론사 탈세고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고발된 언론사 사주일가의 주식 등 재산을 우회 증여한 과정에 대한 수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고발된 언론사의 사주가 차명계좌를 통해 자신의 2세나 3세에게 주식과 현금을 우회증여해 증여세를 탈루한 혐의를 포착한 데 이어 명의를 빌려준 이들 가운데 언론사 임원급도 상당수 있다고 보고 이번 주 중반쯤 이들의 소환조사를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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