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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탓? 건강 이상?…당 대표자회 연기 배경은?
입력 2010.09.21 (22:1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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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당 대표자회를 계속 연기하면서, 수해탓이다, 김 위원장 건강 이상 때문이다, 갖가지 추측이 난무했죠.

최근엔 개혁,개방을 둘러싼 노선투쟁설까지 불거졌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은 당대표자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던 9월 상순을 앞두고 심각한 수해와 태풍 피해를 겪었습니다.

이 때문에 교통이 두절돼 대표들 가운데 상당수가 평양에 도착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식량난에 수해까지 겹친 상황에서 대규모 행사를 축제분위기로 치르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수해 지원을 받은 뒤 며칠 만에 당 대표자회 날짜를 발표한 것은 이런 관측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 때문이라는 관측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지난달 방중 때부터 5분씩 깜빡 잠드는 일이 하루에 몇 차례 있다거나, 방중 직후에 뇌졸중 약 부작용으로 급작스런 호흡곤란을 겪었다는 주장이 북한 전문 매체 등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원세훈 국정원장은 김 위원장이 닷새간의 방중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한 것을 볼 때, 건강이 당 대표자회를 치르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의 연기 사유로는 세습을 둘러싼 권력투쟁설이나 개혁개방정책을 둘러싼 노선 투쟁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 수해 탓? 건강 이상?…당 대표자회 연기 배경은?
    • 입력 2010-09-21 22:19:24
    뉴스 9
<앵커 멘트>

북한이 당 대표자회를 계속 연기하면서, 수해탓이다, 김 위원장 건강 이상 때문이다, 갖가지 추측이 난무했죠.

최근엔 개혁,개방을 둘러싼 노선투쟁설까지 불거졌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은 당대표자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던 9월 상순을 앞두고 심각한 수해와 태풍 피해를 겪었습니다.

이 때문에 교통이 두절돼 대표들 가운데 상당수가 평양에 도착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식량난에 수해까지 겹친 상황에서 대규모 행사를 축제분위기로 치르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수해 지원을 받은 뒤 며칠 만에 당 대표자회 날짜를 발표한 것은 이런 관측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 때문이라는 관측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지난달 방중 때부터 5분씩 깜빡 잠드는 일이 하루에 몇 차례 있다거나, 방중 직후에 뇌졸중 약 부작용으로 급작스런 호흡곤란을 겪었다는 주장이 북한 전문 매체 등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원세훈 국정원장은 김 위원장이 닷새간의 방중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한 것을 볼 때, 건강이 당 대표자회를 치르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의 연기 사유로는 세습을 둘러싼 권력투쟁설이나 개혁개방정책을 둘러싼 노선 투쟁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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