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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한은] 북한은 축제 중
입력 2010.10.02 (09:15) 남북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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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44년 만에 열린 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일 위원장을 노동당 총비서로 재추대하고, 삼남 김정은을 2인자로 내세우며 권력의 3대세습을 공식화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일 위원장 재추대와 권력세습을 축하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열며 축제분위기를 띄우고 있는데요.

<녹취>조선중앙TV :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총 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 것을 축하하는 청년중앙예술선전대의 경축공연이 28일 평양체육관 광장에서 진행됐습니다."

경축공연은 합창과 독창, 밴드 연주로 다양하게 진행됐습니다. 축제는 수도인 평양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이어졌습니다.

<녹취>조선중앙TV : "각지 인민들도 끝없는 영광과 한없는 기쁨 속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평성시 인민들은 폭풍 같은 환호성을 떨치며 경축의 춤바다, 노래 바다를 펼쳐놓았습니다."

조선중앙TV는 신의주와 함흥, 청진, 사리원, 개성 등에서 열린 무도회 소식을 차례로 전했는데요.

한복을 차려입은 주민들이 대규모로 광장에 모여 김 위원장의 당 총비서 재추대와 권력 3대 세습을 축하하는 모습은 군주제 국가를 연상하게 하고 있습니다.

북녘 땅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소 중 하나가 묘향산이죠. 산세가 기묘하고 향기를 풍긴다는 뜻의 이름대로 아름다운 자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변모된 인민의 명소 묘향산로는 오늘도 수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이 찾아와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을을 맞은 묘향산은 요즘 북한 주민들에게 최고의 관광지인데요. 만폭동 입구에서부터 빼곡하게 서있는 소나무와 투명하게 쏟아지는 소곡폭포가 특히 절경입니다.

<녹취>조선중앙TV : "등산길을 따라서 문화휴식의 하루를 즐길수록 세상에서 제일로 아름다운 우리나라, 이처럼 귀중한 내 조국을 온 세상에 더욱 빛내어 갈 결의가 더더욱 굳어집니다."

묘향산은 북한주민들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깁니다. 묘향산을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하라는 김정일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묘향산 명소발견조사단'이 한 달간 현지답사를 벌여 124곳의 명소를 새롭게 찾아냈는데요.

상원동의 `장군바위', `대거북바위'와 만폭동의 `하마바위', `쌍바위길' 그리고 비로봉의 `성새바위'등이 이름을 얻었습니다.

최근 조선중앙TV는 백두산의 삭도가 정비를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삭도는 지상이나 공중에 매달린 밧줄에 운반기를 설치해 여객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교통수단인데요.

백두산에 설치된 궤도삭도는 백두산혁명전적지 가 있는 백두역에서 백두산 정상부근의 향도역까지 관광객들을 실어 나릅니다. 작은 기차처럼 생긴 궤도삭도에는 한번에 20명 정도가 탑승합니다.

<녹취>조선중앙TV : "백두산 혁명 전적지 삭도 관리소의 일꾼들과 노동자들이여객삭도들에 대한 관리를 잘해서 그 운영을 정상화 하고 있습니다."

궤도삭도에서 내린 뒤 백두산 정상인 천지까지 가려면 다시 케이블카로도 불리는 공중삭도를 타야하는데요. 공중삭도는 노동당 창당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95년 만들어졌습니다. 공중삭도는 주변 풍광과 어울리도록 빨간색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백두산의 절경을 가로질러 운행되는 공중삭도의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녹취>조선중앙TV : "지난 15년 동안 수 십만명의 각 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 해외동포들과 외국인 학생들의 백두산 천지 답사를 성과적으로 보상했습니다."

공중삭도에는 한번에 4명이 탈 수 있으며 운행거리는 천3백미터입니다. 컴퓨터로 원격조종되는 공중삭도는 초속4미터의 빠른 속도로 운행해 6분 30초만에 천지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요즘 북한은>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을 노동당 총비서로 재추대하고 축제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북한내 동향, 그리고 새롭게 개발된 묘향산 관광지와 백두산 삭도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 [요즘 북한은] 북한은 축제 중
    • 입력 2010-10-02 09:15:45
    남북의 창
북한은 44년 만에 열린 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일 위원장을 노동당 총비서로 재추대하고, 삼남 김정은을 2인자로 내세우며 권력의 3대세습을 공식화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일 위원장 재추대와 권력세습을 축하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열며 축제분위기를 띄우고 있는데요.

<녹취>조선중앙TV :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총 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 것을 축하하는 청년중앙예술선전대의 경축공연이 28일 평양체육관 광장에서 진행됐습니다."

경축공연은 합창과 독창, 밴드 연주로 다양하게 진행됐습니다. 축제는 수도인 평양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이어졌습니다.

<녹취>조선중앙TV : "각지 인민들도 끝없는 영광과 한없는 기쁨 속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평성시 인민들은 폭풍 같은 환호성을 떨치며 경축의 춤바다, 노래 바다를 펼쳐놓았습니다."

조선중앙TV는 신의주와 함흥, 청진, 사리원, 개성 등에서 열린 무도회 소식을 차례로 전했는데요.

한복을 차려입은 주민들이 대규모로 광장에 모여 김 위원장의 당 총비서 재추대와 권력 3대 세습을 축하하는 모습은 군주제 국가를 연상하게 하고 있습니다.

북녘 땅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소 중 하나가 묘향산이죠. 산세가 기묘하고 향기를 풍긴다는 뜻의 이름대로 아름다운 자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변모된 인민의 명소 묘향산로는 오늘도 수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이 찾아와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을을 맞은 묘향산은 요즘 북한 주민들에게 최고의 관광지인데요. 만폭동 입구에서부터 빼곡하게 서있는 소나무와 투명하게 쏟아지는 소곡폭포가 특히 절경입니다.

<녹취>조선중앙TV : "등산길을 따라서 문화휴식의 하루를 즐길수록 세상에서 제일로 아름다운 우리나라, 이처럼 귀중한 내 조국을 온 세상에 더욱 빛내어 갈 결의가 더더욱 굳어집니다."

묘향산은 북한주민들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깁니다. 묘향산을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하라는 김정일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묘향산 명소발견조사단'이 한 달간 현지답사를 벌여 124곳의 명소를 새롭게 찾아냈는데요.

상원동의 `장군바위', `대거북바위'와 만폭동의 `하마바위', `쌍바위길' 그리고 비로봉의 `성새바위'등이 이름을 얻었습니다.

최근 조선중앙TV는 백두산의 삭도가 정비를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삭도는 지상이나 공중에 매달린 밧줄에 운반기를 설치해 여객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교통수단인데요.

백두산에 설치된 궤도삭도는 백두산혁명전적지 가 있는 백두역에서 백두산 정상부근의 향도역까지 관광객들을 실어 나릅니다. 작은 기차처럼 생긴 궤도삭도에는 한번에 20명 정도가 탑승합니다.

<녹취>조선중앙TV : "백두산 혁명 전적지 삭도 관리소의 일꾼들과 노동자들이여객삭도들에 대한 관리를 잘해서 그 운영을 정상화 하고 있습니다."

궤도삭도에서 내린 뒤 백두산 정상인 천지까지 가려면 다시 케이블카로도 불리는 공중삭도를 타야하는데요. 공중삭도는 노동당 창당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95년 만들어졌습니다. 공중삭도는 주변 풍광과 어울리도록 빨간색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백두산의 절경을 가로질러 운행되는 공중삭도의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녹취>조선중앙TV : "지난 15년 동안 수 십만명의 각 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 해외동포들과 외국인 학생들의 백두산 천지 답사를 성과적으로 보상했습니다."

공중삭도에는 한번에 4명이 탈 수 있으며 운행거리는 천3백미터입니다. 컴퓨터로 원격조종되는 공중삭도는 초속4미터의 빠른 속도로 운행해 6분 30초만에 천지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요즘 북한은>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을 노동당 총비서로 재추대하고 축제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북한내 동향, 그리고 새롭게 개발된 묘향산 관광지와 백두산 삭도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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