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벨기에 6·25 전시회 참석…ASEM 개막
입력 2010.10.04 (08:23)
수정 2010.10.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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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시간 어젯밤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은 벨기에 군사박물관의 한국전 전시회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벨기에 방문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ASEM 정상회의와 한-EU, 한-벨기에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시간 어젯밤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도착 직후 첫 일정으로 벨기에 군사박물관 한국전 전시회를 찾아 6.25 전쟁 당시 3천여 명의 병사들을 한국에 보내 준 벨기에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여러분의 그러한 희생은 오늘날 60년 이후에 대한민국과 벨기에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벨기에와 한국의 참전용사와 함께 필립 벨기에 왕세자와 데크렘 벨기에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출국 전에 사전 녹음한 오늘자 라디오 연설에서 아셈 회원국 중 12개 나라가 G-20 국가라면서 벨기에 방문 기간 중 G20 서울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러 나라 정상들과 다각적인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가간 개발 격차 줄이기와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 서울 회의의 의제를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이번 기회에 G20 비회원국들의 협조와 지지까지도 더욱 폭넓게 화보하려고 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일본 호주 등과 양자 정상회담을 잇따라 가진 뒤 밤늦게 개막하는 아셈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브뤼셀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우리 시간 어젯밤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은 벨기에 군사박물관의 한국전 전시회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벨기에 방문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ASEM 정상회의와 한-EU, 한-벨기에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시간 어젯밤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도착 직후 첫 일정으로 벨기에 군사박물관 한국전 전시회를 찾아 6.25 전쟁 당시 3천여 명의 병사들을 한국에 보내 준 벨기에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여러분의 그러한 희생은 오늘날 60년 이후에 대한민국과 벨기에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벨기에와 한국의 참전용사와 함께 필립 벨기에 왕세자와 데크렘 벨기에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출국 전에 사전 녹음한 오늘자 라디오 연설에서 아셈 회원국 중 12개 나라가 G-20 국가라면서 벨기에 방문 기간 중 G20 서울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러 나라 정상들과 다각적인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가간 개발 격차 줄이기와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 서울 회의의 의제를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이번 기회에 G20 비회원국들의 협조와 지지까지도 더욱 폭넓게 화보하려고 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일본 호주 등과 양자 정상회담을 잇따라 가진 뒤 밤늦게 개막하는 아셈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브뤼셀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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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벨기에 6·25 전시회 참석…ASEM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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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4 08:23:27
- 수정2010-10-04 13:08:50
<앵커 멘트>
우리 시간 어젯밤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은 벨기에 군사박물관의 한국전 전시회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벨기에 방문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ASEM 정상회의와 한-EU, 한-벨기에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시간 어젯밤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도착 직후 첫 일정으로 벨기에 군사박물관 한국전 전시회를 찾아 6.25 전쟁 당시 3천여 명의 병사들을 한국에 보내 준 벨기에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여러분의 그러한 희생은 오늘날 60년 이후에 대한민국과 벨기에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벨기에와 한국의 참전용사와 함께 필립 벨기에 왕세자와 데크렘 벨기에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출국 전에 사전 녹음한 오늘자 라디오 연설에서 아셈 회원국 중 12개 나라가 G-20 국가라면서 벨기에 방문 기간 중 G20 서울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러 나라 정상들과 다각적인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가간 개발 격차 줄이기와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 서울 회의의 의제를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이번 기회에 G20 비회원국들의 협조와 지지까지도 더욱 폭넓게 화보하려고 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일본 호주 등과 양자 정상회담을 잇따라 가진 뒤 밤늦게 개막하는 아셈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브뤼셀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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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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