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손학규호 공식 출범 “기득권 버리겠다”

입력 2010.10.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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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당 새 지도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기득권을 버리겠다.' 손학규 대표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학규 신임 대표 등 민주당 새 지도부는 국립 현충원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새 지도부의 첫 최고위원회의..

손학규 대표는 민생과 민주.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어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손학규(민주당 신임 대표) : "우리는 기득권 안주하지 않고 우리 자신을 혁신하는 자세를 취할것. 저 자신 기득권 버리고.."

취임 인사차 서울 동교동으로 이희호 여사를 방문한데 이어 정부의 축하 인사도 맞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 난을 보내 대표 취임을 축하했고, 김황식 총리도 국회를 직접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한나라당은 대화와 상생의 여야 관계를 기대한다며 취임 축하 덕담을 건넸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언제든지 대화의 문 열어놓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정세균 전 대표가 최고위원 사퇴를 고심하는 등 출범 첫날부터 경선 후유증도 만만치 않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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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손학규호 공식 출범 “기득권 버리겠다”
    • 입력 2010-10-04 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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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당 새 지도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기득권을 버리겠다.' 손학규 대표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학규 신임 대표 등 민주당 새 지도부는 국립 현충원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새 지도부의 첫 최고위원회의.. 손학규 대표는 민생과 민주.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어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손학규(민주당 신임 대표) : "우리는 기득권 안주하지 않고 우리 자신을 혁신하는 자세를 취할것. 저 자신 기득권 버리고.." 취임 인사차 서울 동교동으로 이희호 여사를 방문한데 이어 정부의 축하 인사도 맞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 난을 보내 대표 취임을 축하했고, 김황식 총리도 국회를 직접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한나라당은 대화와 상생의 여야 관계를 기대한다며 취임 축하 덕담을 건넸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언제든지 대화의 문 열어놓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정세균 전 대표가 최고위원 사퇴를 고심하는 등 출범 첫날부터 경선 후유증도 만만치 않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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