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특공대 종합시범…“테러, 꼼짝마!”

입력 2010.10.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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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G20 정상회의'를 한 달여 앞두고, 테러대비 최종 마무리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헬기까지 동원된 실전같은 훈련 현장에, 장덕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테러범이 G20 정상회의 중단을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입니다.

헬기에서 경찰특공대가 재빠르게 건물 위로 내려옵니다.

신속하게 건물을 포위하고, 인질들은 무사히 풀려납니다.

테러범은 버스도 납치했습니다.

경찰특공대를 태운 위장트럭이 접근하고, 마침내 인질 구출에 성공합니다.

차량에서 발견된 폭발물은 무인 로봇이 안전하게 처리합니다.

과격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선 다목적 방패 차와 물대포가 나섭니다.

<인터뷰>황천성(경찰특공대장) :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어떠한 테러상황이 생기더라도 저희들 경찰특공대는 완벽하게 처치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부터 G20 행사장 인근에 전담부대를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경호경비활동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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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특공대 종합시범…“테러, 꼼짝마!”
    • 입력 2010-10-04 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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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G20 정상회의'를 한 달여 앞두고, 테러대비 최종 마무리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헬기까지 동원된 실전같은 훈련 현장에, 장덕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테러범이 G20 정상회의 중단을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입니다. 헬기에서 경찰특공대가 재빠르게 건물 위로 내려옵니다. 신속하게 건물을 포위하고, 인질들은 무사히 풀려납니다. 테러범은 버스도 납치했습니다. 경찰특공대를 태운 위장트럭이 접근하고, 마침내 인질 구출에 성공합니다. 차량에서 발견된 폭발물은 무인 로봇이 안전하게 처리합니다. 과격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선 다목적 방패 차와 물대포가 나섭니다. <인터뷰>황천성(경찰특공대장) :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어떠한 테러상황이 생기더라도 저희들 경찰특공대는 완벽하게 처치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부터 G20 행사장 인근에 전담부대를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경호경비활동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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