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그바 묘기골!’ 첼시, 아스널 완파

입력 2010.10.04 (22:01) 수정 2010.10.0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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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드로그바의 감각적인 결승골로 강호 아스널을 제압하고,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묘기에 가까운 왼발 뒤꿈치 슈팅.



록스타를 연상시키는 골 뒷풀이.



올해도 득점왕을 노리는 드로그바가 감각적인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알렉스가 프리킥 골을 보탠 첼시는 아스널을 2대 0으로 누르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맨체스터 시티는 뉴캐슬을 2대 1로 따돌리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위기의 팀’ 리버풀은 올해 승격한 블랙풀에마저 덜미를 잡혔습니다.



전반 두 골을 먼저 내준 뒤, 제라드의 기습적인 프리킥이 만회골로 연결됐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스타 군단’ 레알 마드리드는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호날두와 외칠에 이어, 디 마리아와 이과인까지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호날두는 경기 종료 직전 단독 돌파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6대 1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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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로그바 묘기골!’ 첼시, 아스널 완파
    • 입력 2010-10-04 22:01:31
    • 수정2010-10-04 22: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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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드로그바의 감각적인 결승골로 강호 아스널을 제압하고,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묘기에 가까운 왼발 뒤꿈치 슈팅.

록스타를 연상시키는 골 뒷풀이.

올해도 득점왕을 노리는 드로그바가 감각적인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알렉스가 프리킥 골을 보탠 첼시는 아스널을 2대 0으로 누르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맨체스터 시티는 뉴캐슬을 2대 1로 따돌리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위기의 팀’ 리버풀은 올해 승격한 블랙풀에마저 덜미를 잡혔습니다.

전반 두 골을 먼저 내준 뒤, 제라드의 기습적인 프리킥이 만회골로 연결됐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스타 군단’ 레알 마드리드는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호날두와 외칠에 이어, 디 마리아와 이과인까지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호날두는 경기 종료 직전 단독 돌파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6대 1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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