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터넷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 급속히 늘면서, 해로운 음란물이 별다른 제재 없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물들까 걱정인데, 그 실태 곽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에서 성인물을 찾아 봤더니 수백 개의 어플리케이션이 검색됩니다.
낮뜨거운 화면들이 적나라하지만 대부분 무료고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마트폰 사용이 꺼려지기까지 합니다.
<인터뷰>박은정(서울시 중계동) : "아이들이 이것 저것 다 접속해보고 아이들이 절제력도 없는데 정말 마약을 손에 쥐어줬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성인물을 검색하려면 반드시 성인 인증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애플과 구글 등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 판매 회사들은 외국계여서 강제할 수단이 없습니다.
<인터뷰> 박화순(방송통신심의위 팀장) : "구글과 애플사와 협력관계를 맺어 자율규제를 강화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선교(한나라당 의원) : "국제 표준 심의제도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손을 놓고 있을 것이 아니고, 운영자들의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성인인증 이런 제도들을 빨리 정착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말까지 600만대의 스마트폰이 보급된다고 합니다.
성인물 차단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은 청소년 유해폰으로 전락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인터넷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 급속히 늘면서, 해로운 음란물이 별다른 제재 없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물들까 걱정인데, 그 실태 곽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에서 성인물을 찾아 봤더니 수백 개의 어플리케이션이 검색됩니다.
낮뜨거운 화면들이 적나라하지만 대부분 무료고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마트폰 사용이 꺼려지기까지 합니다.
<인터뷰>박은정(서울시 중계동) : "아이들이 이것 저것 다 접속해보고 아이들이 절제력도 없는데 정말 마약을 손에 쥐어줬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성인물을 검색하려면 반드시 성인 인증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애플과 구글 등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 판매 회사들은 외국계여서 강제할 수단이 없습니다.
<인터뷰> 박화순(방송통신심의위 팀장) : "구글과 애플사와 협력관계를 맺어 자율규제를 강화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선교(한나라당 의원) : "국제 표준 심의제도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손을 놓고 있을 것이 아니고, 운영자들의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성인인증 이런 제도들을 빨리 정착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말까지 600만대의 스마트폰이 보급된다고 합니다.
성인물 차단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은 청소년 유해폰으로 전락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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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은 ‘음란폰’?…대책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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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5 21:59:25
<앵커 멘트>
인터넷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 급속히 늘면서, 해로운 음란물이 별다른 제재 없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물들까 걱정인데, 그 실태 곽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에서 성인물을 찾아 봤더니 수백 개의 어플리케이션이 검색됩니다.
낮뜨거운 화면들이 적나라하지만 대부분 무료고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마트폰 사용이 꺼려지기까지 합니다.
<인터뷰>박은정(서울시 중계동) : "아이들이 이것 저것 다 접속해보고 아이들이 절제력도 없는데 정말 마약을 손에 쥐어줬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성인물을 검색하려면 반드시 성인 인증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애플과 구글 등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 판매 회사들은 외국계여서 강제할 수단이 없습니다.
<인터뷰> 박화순(방송통신심의위 팀장) : "구글과 애플사와 협력관계를 맺어 자율규제를 강화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선교(한나라당 의원) : "국제 표준 심의제도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손을 놓고 있을 것이 아니고, 운영자들의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성인인증 이런 제도들을 빨리 정착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말까지 600만대의 스마트폰이 보급된다고 합니다.
성인물 차단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은 청소년 유해폰으로 전락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인터넷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 급속히 늘면서, 해로운 음란물이 별다른 제재 없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물들까 걱정인데, 그 실태 곽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에서 성인물을 찾아 봤더니 수백 개의 어플리케이션이 검색됩니다.
낮뜨거운 화면들이 적나라하지만 대부분 무료고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마트폰 사용이 꺼려지기까지 합니다.
<인터뷰>박은정(서울시 중계동) : "아이들이 이것 저것 다 접속해보고 아이들이 절제력도 없는데 정말 마약을 손에 쥐어줬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성인물을 검색하려면 반드시 성인 인증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애플과 구글 등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 판매 회사들은 외국계여서 강제할 수단이 없습니다.
<인터뷰> 박화순(방송통신심의위 팀장) : "구글과 애플사와 협력관계를 맺어 자율규제를 강화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선교(한나라당 의원) : "국제 표준 심의제도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손을 놓고 있을 것이 아니고, 운영자들의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성인인증 이런 제도들을 빨리 정착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말까지 600만대의 스마트폰이 보급된다고 합니다.
성인물 차단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은 청소년 유해폰으로 전락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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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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