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해운대 오피스텔 화재 피해액 55억 원” 外

부산 소방본부는 지난 1일 발생한 해운대 고층 오피스텔 화재로, 38층 펜트하우스 두 가구등 세가구가 전소되고 115가구가 부분적으로 불에 타 피해액이 5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문 장례식장에서도 화장 가능

전문 장례식장에 소형 화장로를 설치해 화장장에 가지 않고도 화장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개정안은 병원 장례식장이 아닌 도심 근교의 전문 장례식장에 한해 화장로 설치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퇴직판사 88% 최종 근무지서 변호사 개업

국회 법제사법위 정갑윤 의원이 법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고법 관할지역에서 퇴직한 뒤 변호사 개업을 한 193명의 전직 판사 가운데 88.6%가 최종 근무지 인근에서 사무실을 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훈 드장브르씨 한식 홍보대사 위촉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벨기에를 방문중인 김윤옥 여사는 브뤼셀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한식 코스요리를 개발한 입양 한인 상훈 드장브르씨를 한식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식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