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기념식 '국회권능 다해야'

⊙앵커: 국회는 오늘 제헌절 53돌을 맞아 이만섭 국회의장과 최종영 대법원장, 윤영철 헌법재판소장 등 각계 인사와 여야 대표, 국회의원, 제헌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가졌습니다.
이만섭 국회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우리 국회가 아직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여야가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회, 생산적이고 민주적인 국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