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김현석, 도전은 아름답다

입력 2001.07.17 (21:00) 수정 2023.02.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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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김현석이 전인미답의 신기록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김현석은 프로통산 개인 최다골과 50-50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 높이, 더 멀리, 빨리.
신기록을 향한 도전은 모든 스포츠인들의 꿈인 동시에 희망입니다.
35살의 백전노장 김현석.
국내 프로무대에서 이런 꿈과 희망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통산 99골 도움 49개를 기록한 김현석은 개인 최다골과 50-50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다 득점에는 두 골을 50-50클럽에는 도움 한 개만을 남겨두었습니다.
지난해 J리그에서 보낸 한 시즌을 제외하면 김현석의 축구인생은 국내 프로축구의 기록과 함께 했습니다.
김현석은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40-40클럽에 가입했고 통산 최다 도움도 1위에 올라 있습니다.
초 국내 복귀 이후 지독한 골가뭄에 시달렸지만 정규리그에서 보란듯이 부활포를 쏘아올렸습니다.
몰아치기에 능하고 여름에 유난히 강한 점을 감안한다면 김현석의 기록 달성은 시간문제라는 지적입니다.
⊙김현석(울산 현대): 굉장히 상승세에 있기 때문에 저희 팀 성적이 올라가면 자연히 저의 어시스트도 올라갈 것이고 골도 터질 것이고 앞으로 많이 지켜봐 주십시오.
⊙기자: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
그의 끊임없는 기록도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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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김현석, 도전은 아름답다
    • 입력 2001-07-17 21:00:00
    • 수정2023-02-07 09: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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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김현석이 전인미답의 신기록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김현석은 프로통산 개인 최다골과 50-50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 높이, 더 멀리, 빨리. 신기록을 향한 도전은 모든 스포츠인들의 꿈인 동시에 희망입니다. 35살의 백전노장 김현석. 국내 프로무대에서 이런 꿈과 희망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통산 99골 도움 49개를 기록한 김현석은 개인 최다골과 50-50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다 득점에는 두 골을 50-50클럽에는 도움 한 개만을 남겨두었습니다. 지난해 J리그에서 보낸 한 시즌을 제외하면 김현석의 축구인생은 국내 프로축구의 기록과 함께 했습니다. 김현석은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40-40클럽에 가입했고 통산 최다 도움도 1위에 올라 있습니다. 초 국내 복귀 이후 지독한 골가뭄에 시달렸지만 정규리그에서 보란듯이 부활포를 쏘아올렸습니다. 몰아치기에 능하고 여름에 유난히 강한 점을 감안한다면 김현석의 기록 달성은 시간문제라는 지적입니다. ⊙김현석(울산 현대): 굉장히 상승세에 있기 때문에 저희 팀 성적이 올라가면 자연히 저의 어시스트도 올라갈 것이고 골도 터질 것이고 앞으로 많이 지켜봐 주십시오. ⊙기자: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 그의 끊임없는 기록도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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