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파트 단지 가운데 화재 발생시 소방차가 단지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 천4백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임동규 한나라당 의원은 오늘 소방방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경 시설이나 급커브와 같은 열악한 도로 여건 때문에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소방방재청이 지난해 4월부터 두 달간 전국의 2만 7천여 개의 아파트 단지에서 소방차 진입 여부를 조사한 결과 아예 들어갈 수 없는 단지가 천4백여 곳, 5분 이상 지체되는 단지는 천2백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임동규 한나라당 의원은 오늘 소방방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경 시설이나 급커브와 같은 열악한 도로 여건 때문에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소방방재청이 지난해 4월부터 두 달간 전국의 2만 7천여 개의 아파트 단지에서 소방차 진입 여부를 조사한 결과 아예 들어갈 수 없는 단지가 천4백여 곳, 5분 이상 지체되는 단지는 천2백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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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차 못들어가는 아파트 단지, 천4백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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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16:44:00
전국의 아파트 단지 가운데 화재 발생시 소방차가 단지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 천4백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임동규 한나라당 의원은 오늘 소방방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경 시설이나 급커브와 같은 열악한 도로 여건 때문에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소방방재청이 지난해 4월부터 두 달간 전국의 2만 7천여 개의 아파트 단지에서 소방차 진입 여부를 조사한 결과 아예 들어갈 수 없는 단지가 천4백여 곳, 5분 이상 지체되는 단지는 천2백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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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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