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단속된 ‘짝퉁’ 6조 2천억 원대

입력 2010.10.10 (11:36) 수정 2010.10.10 (18: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국내로 밀반입되다 적발된 가짜 유명상표 상품, 이른바 짝퉁 상품이 진품으로 환산할 경우 6조2천억 원 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가짜상품 단속 실적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 8월까지 6조2천433억 원어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시계류가 49%인 3조55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핸드백과 가죽제품이 7천983억 원, 의류 7천64억 원 등입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서 들여오다가 적발된 사례가 3천여 건, 4조5천988억 원 어치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년간 단속된 ‘짝퉁’ 6조 2천억 원대
    • 입력 2010-10-10 11:36:19
    • 수정2010-10-10 18:14:47
    경제
지난 5년 동안 국내로 밀반입되다 적발된 가짜 유명상표 상품, 이른바 짝퉁 상품이 진품으로 환산할 경우 6조2천억 원 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가짜상품 단속 실적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 8월까지 6조2천433억 원어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시계류가 49%인 3조55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핸드백과 가죽제품이 7천983억 원, 의류 7천64억 원 등입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서 들여오다가 적발된 사례가 3천여 건, 4조5천988억 원 어치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