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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0_국정감사
외국서 사용된 적 없는 해외겸용카드 83%
입력 2010.10.11 (09:10) 수정 2010.10.11 (09:14) 경제
비자와 마스터 카드 등 국내에서 발급된 해외겸용카드 가운데 외국에서 단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카드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한나라당 이사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를 보면 지난 6월 현재 국내 소비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겸용카드 8천만 장 가운데 국내에서만 사용된 카드가 87.3%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해외 사용 비율이 낮은데도 신용카드사들은 해외겸용카드 발급에 적극적이어서 전체 신용카드 1억 천만 장 가운데 국내전용카드의 비율은 27.9%에 그쳤습니다.

신용카드사들이 해외겸용카드를 발급하면서 국제 브랜드 카드사에 지급한 로열티도 올해 상반기만 모두 975억 원에 달했습니다.

로열티 부담에도 불구하고 카드사들이 해외겸용카드 발급에 적극적인 이유는 국제 브랜드가 국내카드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 때문이라고 이사철 의원은 분석했습니다.
  • 외국서 사용된 적 없는 해외겸용카드 83%
    • 입력 2010-10-11 09:10:09
    • 수정2010-10-11 09:14:56
    경제
비자와 마스터 카드 등 국내에서 발급된 해외겸용카드 가운데 외국에서 단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카드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한나라당 이사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를 보면 지난 6월 현재 국내 소비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겸용카드 8천만 장 가운데 국내에서만 사용된 카드가 87.3%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해외 사용 비율이 낮은데도 신용카드사들은 해외겸용카드 발급에 적극적이어서 전체 신용카드 1억 천만 장 가운데 국내전용카드의 비율은 27.9%에 그쳤습니다.

신용카드사들이 해외겸용카드를 발급하면서 국제 브랜드 카드사에 지급한 로열티도 올해 상반기만 모두 975억 원에 달했습니다.

로열티 부담에도 불구하고 카드사들이 해외겸용카드 발급에 적극적인 이유는 국제 브랜드가 국내카드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 때문이라고 이사철 의원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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