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국방부 신학용 조사는 졸렬”

입력 2010.10.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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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국방부가 민주당 신학용 의원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기로 한 것은 자기 보신을 위한 졸렬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회창 대표는 오늘 당5역회의에서 신학용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천안함 사건 당일 우리 군의 문자 정보망 교신 내용을 공개한 것은 군의 방어 태세에 중대한 허점이 있음을 드러낸 것으로 국회의원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당연히 밝힐 책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G20회의는 환율 전쟁을 논의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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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회창 “국방부 신학용 조사는 졸렬”
    • 입력 2010-10-11 11:05:27
    정치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국방부가 민주당 신학용 의원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기로 한 것은 자기 보신을 위한 졸렬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회창 대표는 오늘 당5역회의에서 신학용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천안함 사건 당일 우리 군의 문자 정보망 교신 내용을 공개한 것은 군의 방어 태세에 중대한 허점이 있음을 드러낸 것으로 국회의원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당연히 밝힐 책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G20회의는 환율 전쟁을 논의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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