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통합 개발안으로 용산 개발사업 더 어려워져”

입력 2010.10.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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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금융위기에 따른 토지대금 조달 문제로 좌초위기를 맞은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서울시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은 서울시가 서부 이촌동 지역을 포함한 통합 개발안을 내놓으면서 용산 개발사업이 더 어려워졌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김정권 의원은 특히 서울시가 무리하게 용산 개발사업을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시키기 위해 해당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통합개발을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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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통합 개발안으로 용산 개발사업 더 어려워져”
    • 입력 2010-10-11 11:45:53
    사회
부동산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금융위기에 따른 토지대금 조달 문제로 좌초위기를 맞은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서울시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은 서울시가 서부 이촌동 지역을 포함한 통합 개발안을 내놓으면서 용산 개발사업이 더 어려워졌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김정권 의원은 특히 서울시가 무리하게 용산 개발사업을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시키기 위해 해당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통합개발을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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